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반응형
123

[책] 소호카의 꿈 - 이나모리 가즈오 서론 일본 대기업 중에 하나인 교세라 기업의 회장이 이나모리 가즈오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일본인이 사랑하는 기업가 중에 한명이고, 입사하고 싶은 기업 중 하나다. 이 사람이 쓴 많은 책 중에 소호카의 꿈을 읽게 되었다. 본론 소호카는 지방에서 사는 덕망이 높은 부자라는 뜻이다. 소호카가 생각하는 꿈, 소호카가 되기 위한 자질, 덕망 등을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소호카는 이나모리 가즈오 즉, 본인의 생애와 경영철학 등을 소호카를 투입하여 이야기 한다. 이 책을 읽으면 이나모리 가즈오 생애 전부를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생각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라고 느꼈다. 어릴 때 전쟁과 폐렴을 겪으면서 다른 사람보다 출발점이 늦었다. 심지어 대학교도 원하는 곳도 가지 못했고, 취업이.. 2023. 5. 15.
[책] 몰입 Think hard - 황농문 2021년 개인적인 일로 책 읽고 글 쓰는 취미를 잠시 멈췄다. 물론 책은 가끔 읽었고 생각나는 글귀들은 정리해 뒀었다. 그런데도 블로그에 글 쓰지 않았는데, 이유는 아직 개인적인 일이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늘 쓰는 글은 주기적이진 않지만, 그래도 다시 블로그를 시작한다는 뜻이다. 여전히 개인적인 일은 끝나지 않았지만, 지난 보다는 상황이 나름 괜찮아졌다. 서론 오랜만에 시작하는 블로그의 첫 번째 책, 2023년 첫 번째 리뷰는 황농문 작가가 쓴 몰입 Think hard라는 책이다. 이 책은 주변 지인에게 추천받은 책이다. 왠지 모를 이유로 책을 읽으면서 내 생각이 났다고 했기 때문이다. 책을 좋아하는 지인이기 때문에 나랑 맞고 안 맞고를 떠나 바로 교보문고에 갔다. (그간 교보문고에서 책을 안 .. 2023. 5. 8.
[책] 돈 공부는 처음이라 - 김종봉 외1 오랜만에 쓰는 책 리뷰인 것 같다. 그간 블로드 활동은 안했지만 책을 지속적으로 읽고 있었다. 대부분 읽은 책들이 가벼운 이야기였고 딱히 "생각"을 할 필요도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은 조금 달랐다. 이 책을 읽고서는 부정적인, 긍정적인 그리고 다양한 생각들이 쏟아졌다.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책 내용만 간단히 살펴보면, 돈 버는 이야기다. 다만 고수의, 부자의 돈 버는 방법론을 기대했다면 조용히 책을 덮길 바란다. 진짜 돈 버는 이야기다. 작가는 "돈을 벌려면 본인의 투자 가치에 있어서 기준과 잣대를 세워야 한다." 고 했다. 만약 기준이 없다면 묻지마 투자가 되는 것이다. 본인의 돈을 투자하는데 어떤 회사인지도 모르고 투자하는 사람들을 보고 하는 말이다. 또한 작가는 "큰 돈을 벌기 위해서는 .. 2022. 2. 16.
[책] 만화로 읽는 피케티의 자본 - 야마가타 히오로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그게 무슨 책이야? 아마 2014년인가 2015년인가. 정확한 연도는 기억나지 않는다. 토마 피케티라는 사람이 쓴 경제학 책이 세계적인 경제학자들의 이론을 씹어먹는다? 는 표현을 신문에서 봤다. 당시에 신문을 읽고 있었는데, "씹어먹는다"는 표현은 쓰지 않았지만 매우 강력한 단어(정확한 단어는 생각나지 않지만 그때 충격은 여전히 있다)가 쓰인 글을 읽었다. 당최 신문에서 조차 이런 강한 단어를 사용한 책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찾아봤다. 무려 1,000페이지가 넘는 어마무시한 책임을 알게 되었다. 당시에는 책을 그렇게 자주 읽는 편이 아니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때는 경제에 관한 지식이 전무했다. 엄청난 페이지 수의 책인 것을 알게 되고 곧바로 읽기를 포기했었다. 나에게 피케티라.. 2021. 11. 12.
[책] 돈의 교실 - 다카이 히로아키 돈의 교실을 왜 읽었을까? 그동안 경제 서적을 너무 안 읽었다. 어려운 책을 질색하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필요에 의한 책은 챙겨보는 스타일인데도 그간 경제 책을 읽지 않았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손에 잘 안 잡혔다고 해야 할까? 아니면 그간 고민이 많아서 어려운 책을 더욱 읽기 싫어했다고 할까? 어쨌든, 이번에는 경제 서적을 읽어보자고 마음먹었다. 그리고 적절한 책을 찾아봤다. 그리고 결국은 발견했다. 20년 일본 저널리스트가 쓴 돈의 교실이라는 책이다. 돈의 교실? 무슨 내용일까 돈의 교실은 말 그대로 돈의 교실이다. 중학교 동아리 이름이 주산반이고, 여기서는 돈과 관련한 내용을 공부한다. 그래서 진짜 돈의 교실이다. 부잣집 딸, 미나와 소방관 아버지를 둔 준. 그리고 이들에게 돈을 알려.. 2021. 8. 30.
[책]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 - 지이 게으름을 벗어나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추천 오늘 책을 뭐 읽지 고민하다가 제목이 확 띄었다. 자고로 옛날부터 게으름은 고칠 수 없다고 했다. 그런데 작가는 게으름을 고쳤고, 이를 공유하는 책까지 낸 것이다. 얼마나 발칙한(?) 법칙을 알고 있길래 무모한 도전을 했는지 매우 궁금했다. 그래서 읽었다. 읽은 후의 느낌을 먼저 이야기해보자면 짧은 글임에도 공감을 많이 실어 놨다. 게으름을 벗어났던 사람이 말하는 게으름 탈출법 지금부터 하는 말이 스포가 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자세히 적진 않겠지만, 워낙 책의 분량이 짧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스포가 될 수 있다는 점 참고 바란다. 작가는 게으름을 탈출하기 위해서, 목표를 세우되 잘게 쪼개라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그동안 설거지를 하지 않은 싱크대를 바라보자. .. 2021.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