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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언론사의 콘텐츠 제휴, 이제는 MSN으로? 2탄 지난 시간에 ([지식] 언론사의 콘텐츠 제휴, 이제는 MSN으로? 1탄) 에 밝혔듯, 오늘은 MSN 제휴와 관련 이야기를 풀어볼 예정이다. 이전 시간에는 네이버/다음에 집중된 뉴스 콘텐츠를 좀 더 다양한 곳에, 다양한 분야에 확장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지금부터 풀 내용은 MSN에도 우리의 콘텐츠를 뿌려야 하는 곳이며, 제휴를 맺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그 전에 하나만 짚고 넘어가자. 아무래도 대한민국에서 네이버보다 MSN의 트래픽은 현저히 낮다는 점이다. 아래의 그림 잠시 보자. 바쁜 사람은 맨 밑으로 가자. Similarweb 에서 MSN과 네이버 트래픽을 비교해 봤다. Total Visit을 보면 MSN이 787M이다. 2월 기준이니 MSN의 방문자는 약 7억 명이 된다. 네이버는 1.. 2021. 3. 19.
[생각] 뉴스를 버리자, 뉴스 읽지 않기, 뉴스 안읽기 작년 2019년에 여름은 그렇게 덥지 않았고(나에겐 엄청 힘들었지만…) 겨울에는 그렇게 춥지 않았다.(역시 나에겐 힘들었지만…) 폭염과 추위가 덜하면 좋은 일이겠지만 뉴스에서는 2020년에는 폭염과 추위 일수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을 했었다. 나는 더위와 추위에 상당히 약하디 약한 몸으로 태어났다. 그래서 날씨에 관한 이야기는 상당히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 뉴스에서 공포심을 조성하니 내년에는 어찌할지 앞서서 걱정하기 시작했었다. 그런데 실제로 2020년이 되었다. 날씨에 관한 공포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장마다. 여름철 장마는 항상 오니 그러려니 했다. 뉴스에서도 장마에 관한 이야기는 없었다. 강수량에 대한 기상청의 예보는 분명 2019년 작년보다 비슷하거나, 적다고 했다.. 2020. 9. 4.
[생각] 가짜뉴스와 언론사의 책임에 대한 생각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있는 세상이다. 특히나 네이버에서 기생하고 있는 언론사는 네이버에 방문하는 사용자를 끌어모으고 위해 조금 더 자극적인 내용의 기사를 업로드 하고 있다. 눈쌀 찌푸리는 제목에도 클릭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자극적인 내용을 계속 쓰고 있다. 제목을 클릭해 기사를 들어가보면 사실은 1%에 거짓 99% 즉, 기사라고 칭하기도 부끄러운 기사들이 즐비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작성되어 왔던 가짜뉴스는 과거에도 즐비했지만 여전히 가짜뉴스에 대한 언론사의 책임감은 현저히 작다. 이러니 전 세계 언론사 신뢰도가 꼴찌일 수 밖에. 자본주의의 냉정함을 비판하고 각종 논문, 뮤지컬, 노래로도 만들어지고 심리학계에서 방관자 효과라는 말까지 탄생시켰던 사건이 있다. 1964년 새벽에 발생.. 2020. 7. 20.
[생각] 네이버와 언론사와의 관계 현재 전 세계 많은 언론사들은 생사의 갈림길에 놓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언론사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이 미미해지고 있음을 뜻한다. 대한민국 언론사는 네이버와의 관계가 끊어질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네이버의 현황을 분석을 하고자 한다. 해외의 언론사보다 국내 언론사의 타격이 극심하다. 물론,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네이버의 언론사 축소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 측에서 제공하는 전재료(CP) 비중이 서서히 줄어들면서 결국, 2020년 3월 전재료 폐지를 선언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기 위한 방안으로 네이버의 목적을 추론 하겠다. 네이버 탄생 초기에는 콘텐츠의 다양화로 사용자들을 모으려는 목적이었다. 이에 언론사의 기사를 구매했고, 이를 네이버 포털 사이.. 2020. 6. 10.
[생각] 대한민국 언론사 신뢰도 향상 커뮤니케이션의 혼선을 방지하고자 단어의 뜻을 아래와 같이 정의한다. 매체를 통해 어떤 사실을 밝혀 알리거나 어떤 문제에 대하여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을 언론(言論)이라 하며, 기업체로 활동하면 언론사(言論社)라고 한다. 아래에 언급되는 언론사(言論社) 라고 함은, 언론(言論)과 언론사(言論社)의 결합된 의미임을 밝힌다. 문화체육관광부 정기간행물 등록현황을보면, 2020년 5월 25일 기준 등록된 신문, 뉴스통신의 수는 12,460개가 된다. 새로 생긴 언론사의 수는 2016년을 제외하고 2017년부터 약 8%씩 상승하고 있다. 이 말은 정론(正論)을 향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음을 야기한다. 하지만,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밝힌 ‘디지털뉴스리포터 2019’에 따르면 한국의 뉴스 신뢰도는 22%로, 조사를 진행한.. 2020. 6. 3.
[생각] 현재 대한민국 언론사에 대한 생각 1탄 언론사의 광고 배너 수익은 전체 수익에 비해 작을 수도 있지만 비율은 무시 못할 정도이다. 자세한 비율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아 확실한 정보는 알 수 없다. 만약 광고수익이 떨어졌다면 그에 따라 기사의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도산하는 매체들도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도산, 파산하는 언론사는 극히 일부다. (물론 1인, 영세한 언론사인 경우에는 파산하긴 하지만…) 광고 배너 수익이 떨어졌음에도 언론사가 살아 있는 이유를 생각해 봤을 땐 광고 배너 수익이 "전부"가 아니라는 결과가 나온다. 그렇다면 언론사의 진정한 먹잇감은 당최 무엇일까? 이를 찾아보기 위해서는 과거로 가봐야한다. 신문 구독자층이 많았을 때는 신문 구독을 위해서 사람을 모았다. 지금도 마찬가지겠지만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는 늘 돈이 따르기 때문이.. 2020.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