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반응형
94

[책] 소호카의 꿈 - 이나모리 가즈오 서론 일본 대기업 중에 하나인 교세라 기업의 회장이 이나모리 가즈오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일본인이 사랑하는 기업가 중에 한명이고, 입사하고 싶은 기업 중 하나다. 이 사람이 쓴 많은 책 중에 소호카의 꿈을 읽게 되었다. 본론 소호카는 지방에서 사는 덕망이 높은 부자라는 뜻이다. 소호카가 생각하는 꿈, 소호카가 되기 위한 자질, 덕망 등을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소호카는 이나모리 가즈오 즉, 본인의 생애와 경영철학 등을 소호카를 투입하여 이야기 한다. 이 책을 읽으면 이나모리 가즈오 생애 전부를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생각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라고 느꼈다. 어릴 때 전쟁과 폐렴을 겪으면서 다른 사람보다 출발점이 늦었다. 심지어 대학교도 원하는 곳도 가지 못했고, 취업이.. 2023. 5. 15.
[책] 몰입 Think hard - 황농문 2021년 개인적인 일로 책 읽고 글 쓰는 취미를 잠시 멈췄다. 물론 책은 가끔 읽었고 생각나는 글귀들은 정리해 뒀었다. 그런데도 블로그에 글 쓰지 않았는데, 이유는 아직 개인적인 일이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늘 쓰는 글은 주기적이진 않지만, 그래도 다시 블로그를 시작한다는 뜻이다. 여전히 개인적인 일은 끝나지 않았지만, 지난 보다는 상황이 나름 괜찮아졌다. 서론 오랜만에 시작하는 블로그의 첫 번째 책, 2023년 첫 번째 리뷰는 황농문 작가가 쓴 몰입 Think hard라는 책이다. 이 책은 주변 지인에게 추천받은 책이다. 왠지 모를 이유로 책을 읽으면서 내 생각이 났다고 했기 때문이다. 책을 좋아하는 지인이기 때문에 나랑 맞고 안 맞고를 떠나 바로 교보문고에 갔다. (그간 교보문고에서 책을 안 .. 2023. 5. 8.
[책] 돈 공부는 처음이라 - 김종봉 외1 오랜만에 쓰는 책 리뷰인 것 같다. 그간 블로드 활동은 안했지만 책을 지속적으로 읽고 있었다. 대부분 읽은 책들이 가벼운 이야기였고 딱히 "생각"을 할 필요도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은 조금 달랐다. 이 책을 읽고서는 부정적인, 긍정적인 그리고 다양한 생각들이 쏟아졌다.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책 내용만 간단히 살펴보면, 돈 버는 이야기다. 다만 고수의, 부자의 돈 버는 방법론을 기대했다면 조용히 책을 덮길 바란다. 진짜 돈 버는 이야기다. 작가는 "돈을 벌려면 본인의 투자 가치에 있어서 기준과 잣대를 세워야 한다." 고 했다. 만약 기준이 없다면 묻지마 투자가 되는 것이다. 본인의 돈을 투자하는데 어떤 회사인지도 모르고 투자하는 사람들을 보고 하는 말이다. 또한 작가는 "큰 돈을 벌기 위해서는 .. 2022. 2. 16.
[책] 돈의 교실 - 다카이 히로아키 돈의 교실을 왜 읽었을까? 그동안 경제 서적을 너무 안 읽었다. 어려운 책을 질색하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필요에 의한 책은 챙겨보는 스타일인데도 그간 경제 책을 읽지 않았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손에 잘 안 잡혔다고 해야 할까? 아니면 그간 고민이 많아서 어려운 책을 더욱 읽기 싫어했다고 할까? 어쨌든, 이번에는 경제 서적을 읽어보자고 마음먹었다. 그리고 적절한 책을 찾아봤다. 그리고 결국은 발견했다. 20년 일본 저널리스트가 쓴 돈의 교실이라는 책이다. 돈의 교실? 무슨 내용일까 돈의 교실은 말 그대로 돈의 교실이다. 중학교 동아리 이름이 주산반이고, 여기서는 돈과 관련한 내용을 공부한다. 그래서 진짜 돈의 교실이다. 부잣집 딸, 미나와 소방관 아버지를 둔 준. 그리고 이들에게 돈을 알려.. 2021. 8. 30.
[책]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나의 책 고르는 방식 어떤 것을 읽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고르지 않는다. 유명한 작가가 쓴 책이든, 아닌 책이든 상관하지 않는다. 눈으로 슬쩍 흘겨보다가 마음에 드는 책이 있으면 읽는다. 아무래도 슬쩍 보기 때문에 겉표지의 색감이라든지, 책 제목에 시선이 가는 것은 사실이다. 이렇게 책 고르면 좋은 것은 내가 알지 못하는 작가의 책도 읽어 본다는 점이다. 유스키 유이라는 일본 여성 사장의 이름도 알게 된 것처럼 말이다. 나의 책 읽는 방식 슬쩍 내 눈에 띄었다고 한들, 몇 개의 책은 중간에 읽다가 도중에 포기한다. 왜냐면 더 재밌는 책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나는 책을 다 읽고 다른 책을 보지 않는다. 한꺼번에 많은 책을 읽는다. 개수를 세어보진 않았지만 대략 1~7권 정도 사이다. 1권 읽을 때도 있고.. 2021. 7. 21.
[책] 그래도 계속 가라 - 조셉 M.마셜 / Ourgrowth 서론 이번 포스팅은 약 5년 전에 읽은 책을 소개해 보려 한다. 이 책을 구하고 싶지만, 모조리 절판되어서 구할 수 없다.(라고 생각했는데 교보문고에 있다) 그런데도 기회가 된다면 꼭 소장하고 싶은 정도로 너무나 감명 깊게 읽은 책이었다.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이상의 책이 나오지 않았을 만큼. 내용 책의 이야기는 간단하다. 손자 제레미가 할아버지를 찾아온다.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우울한 생각을 지닐 수밖에 없었다. 아버지를 잊으려 열심히 일하지만, 그럴수록 아버지가 더 생각이 났다. 손자는 할아버지에게 인생이 왜 이렇게 힘드냐고 묻는다. 할아버지는 손자에게 라코타 인디언의 인생 철학을 말해준다. 이솝우화처럼 이야기를 곁들여서. 기억에 남는 이야기 5년 전에 읽은 책이라, 정확한 내용은 기술할 수 없을.. 2021.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