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반응형 331 [생각] 네이버와 언론사와의 관계 현재 전 세계 많은 언론사들은 생사의 갈림길에 놓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언론사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이 미미해지고 있음을 뜻한다. 대한민국 언론사는 네이버와의 관계가 끊어질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네이버의 현황을 분석을 하고자 한다. 해외의 언론사보다 국내 언론사의 타격이 극심하다. 물론,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네이버의 언론사 축소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 측에서 제공하는 전재료(CP) 비중이 서서히 줄어들면서 결국, 2020년 3월 전재료 폐지를 선언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기 위한 방안으로 네이버의 목적을 추론 하겠다. 네이버 탄생 초기에는 콘텐츠의 다양화로 사용자들을 모으려는 목적이었다. 이에 언론사의 기사를 구매했고, 이를 네이버 포털 사이.. 2020. 6. 10. [생각] 야구철학에 대한 생각 오늘은 야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갑자기 야구라고 하기에 뜬금없는 소리일 수도 있지만, 야구를 보는 와중에 정말 뜬금없이 생각이 나서 글을 써본다. 나는 부산 태생이다. 대부분 부산사람은 이미 엄마 몸 속에서 야구 팀이 강제로(?) 정해지는데, 롯데 자이언츠다. 롯데는 내가 태어난 이후인 1992년에 우승했고, 태어나기 전 1984년에 총 2번의 우승을 거둔 팀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우승 가까이도 가보지 않았다. 실력이라고 할 것까지는 없지만 하위 순위에서 늘~ 그러듯 머물러 있는 그런 팀이다. 이런 팀을 기꺼이 응원하는 이유는 늘 그래왔기 때문이기도 하면서 어릴 때부터 야구장에서 놀았던 추억 때문이기도 하면서 마지막으로는 야구에는 3 가지의 인생 철학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스포츠 역시.. 2020. 6. 8. [생각] 꾸준함, 성실함에 대한 이야기 요즘 유 키즈 온 더 블록을 자주 본다. 클립으로 간단하게 모아놨기 때문에 상당히 보기 편했다. 그런데 어느날 여지없이 보는 와중에 나영석PD가 나와서 인터뷰를 했다. 대한민국 예능 PD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PD아닌가. 궁금증에 집중하면서 보게 되었다. 이런 저런 인터뷰하는 와중에 그가 던진 한마디가 울림이 상당 했다. "대단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꾸준히 하는 사람이더라" 다른 말로 하면 성실이다. "성실하게 하면 성공한다."는 말은 아무래도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들어 본 말일거다. 부자들의 습관을 이야기하는 여러 책에서도 공통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 꾸준히 하는 것 이라고 한다. 그런데 전 세계 모든 사람이 꾸준히 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했다면 부자라는 단어가 없어질 정도로 모두 부자.. 2020. 6. 5. [생각] 대한민국 언론사 신뢰도 향상 커뮤니케이션의 혼선을 방지하고자 단어의 뜻을 아래와 같이 정의한다. 매체를 통해 어떤 사실을 밝혀 알리거나 어떤 문제에 대하여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을 언론(言論)이라 하며, 기업체로 활동하면 언론사(言論社)라고 한다. 아래에 언급되는 언론사(言論社) 라고 함은, 언론(言論)과 언론사(言論社)의 결합된 의미임을 밝힌다. 문화체육관광부 정기간행물 등록현황을보면, 2020년 5월 25일 기준 등록된 신문, 뉴스통신의 수는 12,460개가 된다. 새로 생긴 언론사의 수는 2016년을 제외하고 2017년부터 약 8%씩 상승하고 있다. 이 말은 정론(正論)을 향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음을 야기한다. 하지만,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밝힌 ‘디지털뉴스리포터 2019’에 따르면 한국의 뉴스 신뢰도는 22%로, 조사를 진행한.. 2020. 6. 3. [생각] 두려움에 맞써는 법 우리는 항상 공포에 사로 잡혀 생활한다. 맨 처음 하는 일에 두려움를 느끼고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두려움을 느낀다. 아무리 익숙한 일에도, 맨날 보는 사람과도. 그런데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 나를 바라보면 항상 그 두려움에 벗어나있다. 왜냐면 두려움 속에 있는 나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매번 두려움에 사로잡혀 몸이 떨리고 있는 와중에도 나는 그 두려움 속으로 들어가 있는 것이다. 그리곤 뒤 늦게 발견한다. '와...너무 무섭다.' 이렇게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벗어나는 방법은 가장 간단하다. 두려움 속으로 들어가면 된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고 강요도 하지 않았다. 온전히 내가 하고 싶어서 그 일을 하는 것이다. 두려움은 인간이 느끼는 가장 강력한 방어기제다. 이러한 방어기제를 벗어나는 순간, 그 어디에도 경험.. 2020. 6. 1. [생각] 흙수저라고 절망하지 말자 잠들기 전 문득 든 생각을 옮기려 한다. 어제 무슨 연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인생에 대한 고민을 하게됐다. 누가 앞서 가고 누가 뒤에서 가고 라는 질문이 과연 중요할까? 였다. 우리는 인생에서 경쟁을 하고 있지 않은데 말이다. 더욱 쉽게 이야기해서 진짜 100m 달리기처럼 남을 이겨야지만 꼭 명예를 얻을 수 있는 레이스를 하고 있지 않다는 말이다. 근데 왜 꼭 경쟁을 해야 될까? 왜 남들보다 먼저 뛰어나가야 하고, 남들보다 보폭을 크게 가져야 할까? 특이한 100m 달리기 대회에서 10명의 참가자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특이한 달리기 대회는 이동 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은 돈이 아주 많아 제트기를 가지고 왔다. 다른 사람은 제트기보다는 못하지만 경비행기를 가지고 왔다. 또 다른 사람은 스포츠카를 가.. 2020. 5. 29.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