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반응형 331 [마케팅] 언택트에서 온택트로 마케팅의 변화 코로나 19의 심각한 전염성때문에 사회적 거리가 시작되고 있다. 그러니 당연히 밖에서 친구와 만나는 시간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시간이 줄어드니 밖에서 물건을 사는 행위도 줄어들었다. 당연히 자영업자분들과 기업들도 물건이 팔리지 않으니 재정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로 변한 소비자 성향을 노리는 마케팅이 활발해지고 있다. 비대면 마케팅이다. untact 마케팅은 2018년 김난도 교수가 10대 소비 트렌드에서 나왔던 말이다. 점원에게 문의를 하거나 주문을 하는 형태가 아니라 로봇이나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문의를 넣는 형태이면서 당연히 결재까지도 가능한 형태이다. 10대들은 자신만의 고유한 개성을 지키고 싶고 스스로가 원하는 방향대로의 말을 이끌어나가고자 한다. 자신이 정.. 2020. 6. 24. [경제] 재무제표란 무엇인가? 기업의 제대로 된 상태를 보기위해서는 재무상태를 봐야한다. 물론, 공시를 보더라도 기업 문화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내가 다니는 기업의 재무 상태가 어떠한지 제대로만 파악할 수 있다면 문제점을 알 수 있고, 이를 해결할 방법을 고민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 “법인” 기업으로 만들어졌으면 국가에 재무 상태를 꼭 보고해야 한다. 특히나 상장기업인 경우에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 436조, 시행령 제385조,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제6장에 의거, 반드시 따라야한다. 만약 다니는 회사가 상장기업이면 전자공시에서 재무상태를 볼 수 있는데, 전자공시(Dart)에 는 재무뿐만 아니라 사업내용, 앞으로의 방향 등도 알 수 있다. 취업준비생인 경우 내용을 보고 면접을 준비할 수도 있.. 2020. 6. 22. [생각] 글 쉽게 쓰는 방법 예전부터 생각해왔지만, 요즘에 더 많이 느끼는 생각이 있다. 분명 고쳐야 할 점이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손 놓고 있던 고민이다. 그건 내가 너무 어렵게 이야기한다는 점이다. 쉽게 풀어 쓸 수 있는 내용이라도 이상하게 하기 어렵다. 여기저기 인터넷으로 찾아봤을 땐, 친구에게 말하는 것처럼 글을 쓴다면 쉽게 작성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원래 친구들한테 말할 때도 어렵게 말한다. 매번 듣는 소리가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 아는 것의 차이라고 하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너무 어려운 말로 상황을 더 어렵게 표현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또 다른 오해가 불러올 수 있으니 골치가 아픈 것이다. 어렵게 말하는 나의 말투에 많은 사람들이 난색을 표현했다. 그중 하나의 스토리를 설명해보자면, 예전에 사업 제.. 2020. 6. 19. [책] 어떻게 살 것인가 - 유시민 점심 시간, 한 숟가락을 떠 입안에 넣었을 때 내 입맛과는 반대의 음식이 있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을 보니 잘 먹고 있는 것 같아 어쩔 수 없이 먹기는 했다. 다시 찾을 맛은 아니라는 것 직감하지만, 며칠 뒤 점심시간에 그 맞지 않은 음식이 계속 생각난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나 같은 경우에도 이런 적이 많이 있는데 대표적인 주자가 평양냉면이었다. 국은 간이 되어 있지 않아 밍밍하고, 면발은 툭툭 끊어지는데 어쩔 수 없긴 먹긴 했다. 그런데 계속 생각난다. 지금도 글을 쓰면서도 생각이 나 침이 고이는 중이긴 하다.어쨌든 이렇게 서두를 길게 적은 이유는 유시민의 책을 읽었기 때문이다. 유시민 작가는 나에게 이런 존재다. 입맛에 맞지 않은 음식을 먹는 그 찡그림이 항상 있지만,.. 2020. 6. 17. [책]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 - 제레드 쿠니 호바스 이번에도 뇌과학 책을 읽었다. 아무래도 요즘 빠져서 신나게 읽어왔던 분야라 그런지 뇌 용어들이 낯설지 않았고 또, 문체가 에세이 형식이라 그런지 전반적으로 쉽게 읽을 수 있었다. 그런데 에세이 형태를 빌어서 그런지 쉬우면서도 기억에 남는것은 딱히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리뷰는 써야하기에 꾸역꾸역 기억을 되살려본다. 책에는 12가지의 매커니즘이 등장한다. 사실 가만히 생각해보기만 한다면 누구나 다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긴하다. 물론, 깊게 생각하지 않고 본능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그렇지. 어쨌든 카테고리별로 해당 상황에서 어떤 반응이 보이는지 그리고 어떤 속마음이 본능적으로 발생되는지 말해주고 있다. 그중에서 5장, 일 잘하는 뇌를 찾아라 슈퍼태스커 비밀이 가장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는다. 아무래도 직장을 .. 2020. 6. 15. [기획] 기획서 쓰는 방법 직장을 다니는 직장놈이라 기획서나 제안서를 제출해야 된다. 하지만 나는 잘 하지 못한다. 분명 자세하게 쓴다고는 했지만 항상 반려가 되거나, 가끔은 아예 다 엎자는 이야기도 나온다. 아래의 제안서 잘 쓰는 방법은 누구에게 설명하기 보다는 제안서를 잘 쓰기 위한 나를 위한 공부이다. 분명 나와 같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우리 같이 글을 보면서 제안서를 잘 쓰는 직장놈이 되어보도록 하자. 우선, 흔히들 헷갈려하는 기획서와 제안서의 차이점을 살펴보자. 위에서도 기획서나 제안서를 구분없이 썼긴 썼다. 다른 사람은 기획서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제안서라고 이야기해서 각각의 문서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했다. 구글링과 각종 사이트를 참고했고, 내가 내린 결과는 두 개의 문서상 차이점은 없다. 어떤 문제와 해결방안.. 2020. 6. 12.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