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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기획] 기획서 쓰는 방법

by 하안태 2020.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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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다니는 직장놈이라 기획서나 제안서를 제출해야 된다. 하지만 나는 하지 못한다. 분명 자세하게 쓴다고는 했지만 항상 반려가 되거나, 가끔은 아예 엎자는 이야기도 나온다. 아래의 제안서 쓰는 방법은 누구에게 설명하기 보다는 제안서를 쓰기 위한 나를 위한 공부이다. 분명 나와 같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우리 같이 글을 보면서 제안서를 쓰는 직장놈이 되어보도록 하자.

우선, 흔히들 헷갈려하는 기획서와 제안서의 차이점을 살펴보자. 위에서도 기획서나 제안서를 구분없이 썼긴 썼다. 다른 사람은 기획서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제안서라고 이야기해서 각각의 문서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했다. 구글링과 각종 사이트를 참고했고, 내가 내린 결과는 개의 문서상 차이점은 없다. 어떤 문제와 해결방안을 기획하고 이를 상대방한테 제안을 해야된다. 반대로 제안을 하기 위해서 기획을 해야된다. 다시말해 기획서랑 제안서는 결국은 같은 말인데 이렇게 용어가 달리지게 이유는 자기 입맛대로 불렀기 때문일 것이다. 기획이 중요한 사람이 기획서, 제안을 중요시 하는 사람은 제안서로 불렀다.

아무튼 용어는 그렇다치고, 기획서를 어떻게 시작해야될까?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워드, 한글, 혹은 PPT 켜놓고 멍하니 모니터만 바라보고 있을 것이다. 아래 3가지는 기획서 시작에 대한 여러 키워들이다. 중에서 각자한테 맞고, 쉬운 것만 잡아서 시작해보면 좋을 같다.

OREO(오레오맵)

Opinion (의견) : 핵심 의견을 주장 / Reason (이유) : 이유, 근거, 주장을 증명 / Example (증명) : 사례, 예시 Offer (제안) : 핵심 의견 다시 강조

PREP(프렙)

Point (핵심) : 전달하고자 하는 요점 / Reason (이유) : 요점이 나온 배경 이유 / Example (예시) : 이해를 돕기위한 적절한 예시 / Point (마지막 핵심) : 마지막으로 요점을 요약

SMCRE(기법)

Sender (브랜드 상태) : 브랜드 상황이나 특성 ,약점 / Message (내용) : 실행할 있는 아이디어

Channel (유통) : 메시지 전달 채널 제시 / Receiver (타겟) : 받아들이는 독자는 누구인가 / Effect (효과) : 브랜드 / 채널 / 타겟을 종합적으로 고려

외에도 다른 유투브에서 기획안을 고려할 X가지 등으로 많은 영상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그런데 기획서와 관련한 자료들을 모으다 보니 결국 드는 생각은 저런 키워드 중심으로 시작해도 괜찮지만 결국은 사람이 사람에게 전달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같다.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다보면 , 너무 잘하려다보면 오히려 시작도 하지 못하고 끝날 수도 있다. 그저 끊임없이 Why? 생각하다보면 결국 상대방이 원하는 제안서를 만들 있지 않을까? 너무 어려운 말과 학습적인 이야기를 빼고 담담하게 편안하게 기획서를 써보겠다. 그리고 혼나면 고치고 혼나면 고치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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