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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코틀러의 마켓 4.0 독후감, 감상평 3월 29일 ~ 4월 20일 오랜만에 #마케팅 관련 책을 읽었다. 학교 다닐때의 기분이 물씬 나서 좋았다. #필립코틀러 는 마케팅이나 #광고 를 하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사람이다. 마케팅의 귀재, 마케팅의 아버지라는 별명이 있으니 말이다. #마켓3.0 이후에 7년만에 쓴 #마켓4.0 은 이전 책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마켓3.0에서 #영성마케팅 을 기업에서 해야한다고 주장을 했지만 이번 책에서는 영성 마케팅을 넘어 하이테크와 함께 하이터치를 해야한다. 하이테크는 무슨 말인지 알겠지만 여기서 말하는 하이터치는 무슨 말일까? 단어를 그대로 풀어내면 하이터치는 높은 감성, 높은 인간적인 등으로 풀 수 있겠다. 즉 하이테크와 하이터치는 높은 기술과 함께 높은.. 2018. 1. 27.
유시민의 국가란 무엇인가 독후감, 감상평 3월 10일 ~ 3월 29일 약 20일에 걸쳐서 천천히 읽은 책이다. 그 이유는 나에게는 난이도가 상당한 책이었기 때문이다. #유시민 작가의 #국가란무엇인가 라는 책은 제목처럼 국가에 대한 전반적인 작가의 생각을 담은 책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박근혜, 최순실의 국정농단 관련해 대한민국 기본이 흔들리고 있는 와중에 가장 적절한 책이 아니었나 싶다. 난 이번 #독후감 #감상평 에서는 이 책에 대한 느낌점 보다는 책을 읽고 난 뒤에 느낀점을 현 시점과 연관시켜 적으려고 한다. 나는 그동안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즉, 박사모에 행동에 대해 이해할 수 없었다. 물론 그들의 입장은 이해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들이 살고 있던 시대를 이해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6.25 전쟁이나 민주주의를 향한 운동 등 그들이 .. 2018. 1. 26.
일자 샌드의 센서티브 독후감, 감상평 3월 7일 ~ 3월 10일 요번에는 #심리학책을 읽었다. 우선 이 책을 고른 가장 큰 이유는 제목 때문이었다.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이란다. 민감하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흔히 민감한 이라고 말하면 예민하거나, 내향적인 성격을 말한다. 과연 이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니 궁금증에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일자 샌드는 민감한 사람들의 정의를 남들보다 신경이 활발한 사람이라고 정의 한다. 이는 우리가 흔히 생각했던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지 않다. 즉, 민감한 사람들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들의 실제 고민들을 사례를 통해 우리에게 해결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를 관찰했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내가 여태껏 고민하고 자책했던 부분이 내가 부족함때문이 아니라고 .. 2018. 1. 25.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독후감, 감상평 오랜만에 책을 읽고 리뷰를 써본다. 이것이 얼마만인지 참...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가죽에디션 한정판이다. (사진에서 나타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가죽으로 커버가 된 책은 처음으로 구매하게 되어서 상당히 좋은(보들보들한) 기분이 든다. 책을 처음 본 순간 표지를 정말 잘 설정했다는 생각이 든다. 하얀색 표지에 보노보노와 포로리가 있다. 귀여움(?)의 상징이 떡하니 앞에 있으니 무언가가 모를 편안함이 느껴졌다. 책의 내용은 작가가 생각한 각종 내용과 함께 이를 인용하기 위한 보노보노 이야기가 등장한다. 매사 곤란해 하는 보노보노와 그 옆에서 같이 곤란해 하거나 어쩔때는 직언을 서슴치 않는 포로리, 그리고 친구들을 괴롭히고 인생무상을 외치면서도 가슴 울리는 명언을 던지는 너부리. 어쩌면 캐릭터 하.. 2018. 1. 11.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독후감, 감상평 3월 3일 ~ 3월 7일 #지대넓얕 의 제 2탄 진리편을 읽었다. 1탄에 비해 모호한 주제를 다루기 때문에 작가의 글 자체도 약간 무겁게 적고 있다. 해당 책은 #철학 ,#종교 ,#과학 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편이 현실 안에서 다루어지는 #자본주의 , #정치 등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에 반해 2편은 현실 넘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제일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은 과학 파트였다. 여전히 #채사장 자체의 이야기 흐름을 이분법으로 풀어가고 있다. 내용을 간결하게 전달해주려는 작가 고유의 풀이법이라 생각이 든다. 과학 파트에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절대주의 , #상대주의 , #회의주의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근데 여기서 의문이 하나 드는 점은 나는 작가가 이분법으로 설명을 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런데.. 2017. 12. 4.
클라우스 슈밥의 제 4차 산업혁명 감상평, 독후감 2월 27일 ~ 3월 3일 독서를 해보자는 마음을 먹은지 약 7개월 그동안 자기계발서, 에세이, 소설 등을 주로 읽었다. 물론 그 사이사이에 설민석 선생이 지은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역사책도 읽었지만... 암튼 요지는 그동안 읽었던 책과는 다른 미래와 관련된 책을 읽으니 머리가 버벅됨을 느꼈다. 책을 그리 빨리 읽지도 않을뿐더러, 그렇다고 엄청 느리게 읽는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나지만 이 책은 5일이나 걸렸다... 솔직히 책을 읽었어도 과연 내 머릿속에 내용들이 있는지는 의문이다. 그래도 읽으면서 느꼈던 점이나 나의 생각등을 정리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첫째는 미래학을 주제로 한 내용들이 나로 하여금 허무맹랑한 소리가 아닌가 싶다. 예를 들어서 영화 백투더퓨처에서 날아다니는 스케이드보드를 타고 다니던 시대가 .. 2017.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