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각 반응형 123 낙태 폐지를 듣고 얼마전부터 낙태를 허용해야한다는 법안이 논의중이라고 합나다. 여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내 생각을 적어 볼게요.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욕하지 말아주세요...ㅠ 저는 어쨌든 낙태를 '죄'라고 판단하는 사람이에요. 물론 여기에 전제 조건이 있는데 범죄를 당한 여성 혹은 아이의 장애가 확실시 되어 부모와 아이에게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음이 확실시 될때는 의사와 상의해서 낙태를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특수한 상황을 빼고 일반적인 상황에서 즉, 남녀가 사랑을 해서 관계를 맺었는데 덜컥 아이가 생긴다는 상황에서의 낙태는 죄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헌법 10조를 아시는가요? 헌법 10조는 "모든 인간은 인간으로서의 가치와 존엄을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라고 적혀있습니다.. 2018. 5. 25. 꿈속에서 꿈에서 나는 살았고 현실에서 나는 죽었다. 꿈에서 나는 사랑했고 현실에서 나는 이별했다. 꿈에서 나는 친구를 사귀었고 현실에서 나는 친구를 잃었다. 꿈에서 나는 기뻤고 현실에서 나는 울었다. 꿈에서 나는 밝았고 현실에서 나는 어두웠다. 2018. 5. 13. 저울 왔다 갔다 했는데 이번은 왜 돌아오질 않니 가장 힘든 순간이다. 너의 모습을 바라보는 지금이 2018. 5. 13. 이기적인 재빨리 젓가락을 들고 소시지 반찬을 집는 것 학교에 돌아오자마자 가방을 던지고 컴퓨터를 켜는 것 오락실에서 100원을 넣고 마지막 적을 무찌르는 것 아이스크림을 반으로 나눌 때 자연스레 큰 쪽으로 손이 가는 것 젓가락을 들고 소시지를 향해 가지만 동생을 위해 시금치를 집는 것 학교에 돌아와 컴퓨터로 숙제를 해야지만 게임하는 동생을 위해 잠시 기다려 주는 것 아이스크림을 반으로 나누어 자연스레 동생에게 큰 쪽을 주는 것 오락실에서 게임하고 싶어하는 동생에게 100원을 쥐어주고 집에 돌아가는 것 형의 이기적임은 동생을 위한 양보인 것 2018. 5. 13. 흠...좀...무 흠...좀... 세상이 무섭네... 흠...좀... 세상에 무감각해졌네... 흠...좀... 그래졌네... 2018. 1. 27. 부모 아직 어둠이 가기전 눈 한번 비비지 않고 기지개 한번 펴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어렸을적 슈퍼맨으로 보였던 아버지가 어렸을적 원더우먼으로 보였던 어머니가 그렇게 놀아운 힘을 가진 부모님이 이제는 늙었다. 한없이 나약해지고 한없이 무기력해진 자식을 대신해 모든 풍파를 맞은 그렇게 놀라운 힘을 가진 부모님이 이제는 늙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나의 부모님이 이제는 내가 그들의 영웅이다. 설명 : 어느 순간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언제부턴가 우리 부모님의 생각을 내가 이겨먹으려고 하고 있다고. 아이가 제대로 서기 위해서는 2000번 이상을 넘어져야했고 아이가 강아지를 강아지라고 이야기 하려면 1000번 이상 들어야 한다. 우리 모두는 2000번을 넘어졌고 하나의 단어를 1000번 이상 들었다. 부모님은.. 2018. 1. 18. 이전 1 ··· 17 18 19 20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