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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존재감 키우는 방법, 황정민 배우님을 보고 존재감이 필요하다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한다. 꼭 나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서가 아니다. 그저, 나란 존재가 이 세상에서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은 이유 그것밖에 없다. 내 인생을 미리 살아 본 과거의 나를 만나 볼 수만 있다면 조언을 구해보겠다. 하지만 그럴 수 없다. 다시 말해, 현실의 나는 어떤 선택을 했든 후회도 나의 몫이고, 기쁨도 나의 몫일 뿐이다. 이런 고민을 하는 와중에 유튜브 속 유퀴즈에서 황정민 배우님이 나온 것을 봤다. 신세계를 워낙 강력하게 본 기억이 났고, 예전에 무한도전 나왔을 때도 인상 깊게 본 배우님이라 한 동안을 집중하고 봤다. 황정민 배우에게서 본 존재감 별다른 큰 액션이 없었다. 그저 두 MC 질문에 대답하고, 웃고 놀았다. 그렇게 .. 2021. 9. 1.
[책] 돈의 교실 - 다카이 히로아키 돈의 교실을 왜 읽었을까? 그동안 경제 서적을 너무 안 읽었다. 어려운 책을 질색하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필요에 의한 책은 챙겨보는 스타일인데도 그간 경제 책을 읽지 않았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손에 잘 안 잡혔다고 해야 할까? 아니면 그간 고민이 많아서 어려운 책을 더욱 읽기 싫어했다고 할까? 어쨌든, 이번에는 경제 서적을 읽어보자고 마음먹었다. 그리고 적절한 책을 찾아봤다. 그리고 결국은 발견했다. 20년 일본 저널리스트가 쓴 돈의 교실이라는 책이다. 돈의 교실? 무슨 내용일까 돈의 교실은 말 그대로 돈의 교실이다. 중학교 동아리 이름이 주산반이고, 여기서는 돈과 관련한 내용을 공부한다. 그래서 진짜 돈의 교실이다. 부잣집 딸, 미나와 소방관 아버지를 둔 준. 그리고 이들에게 돈을 알려.. 2021. 8. 30.
[마케팅] CAC와 LTV의 정의 마케팅의 최고의 결과는? 기업마다 마케터마다 추구하는 목적이 각각 다르겠지만, 모든 기업과 부서를 통틀어서 최고의 결과는 비용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고객의 수가 늘어나는 것. 비용은 적지만 고객 수가 늘어나는 것은 기업에서 최고의 퍼포먼스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단순히 비용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기업에게는 이익이 되는데 심지어, 고객까지 늘어난다면 최고로 좋은 결과 아니겠는가. 하지만 여기서 맹점은 있다. 무작정 비용을 줄일 수는 없다는 점이다. 비용을 쓰면서까지 고객을 모집해야 하고 광고도 해야 한다. 그래야 물건이 팔리기 때문이다. 오늘은 간단하게 CAC와 LTV의 정의를 살펴보려고 한다. 비용을 줄이면서 고객을 늘리는 최고의 결과에 도달하기 위해 어쩌면 가장 기본적인 용어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 2021. 8. 27.
[생각] 혼자서 영어 공부 하는 방법 어렵다. 영어 공부 우리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약 12년간 영어 공부를 해왔다. 하지만 막상 듣는 것뿐만 아니라 읽고 말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아무리 시험을 잘 치르는 학생일지라도 별다른 점이 없다. 영어 점수 100점을 맞든, 0점을 맞든 두 학생 다 똑같이 말하는 건은 자유롭게 하지 못한다. 나는 밥을 먹는다. 국어는 문장의 구조가 주어 + 목적어 + 동사(서술어)다. 하지만 영어는 바뀐다. 주어 + 동사(서술어) + 목적어로 구성이 된다. 물론, 이런 구성만 있는 것이 아니다. 1~5형식 동사가 있고, 영어 사전마다 동사별로, 혹은 사용 목적별로 구분을 하므로 문장의 구성은 수십 가지가 된다. 어쨌든, 국어와 영어의 가장 큰 차이는 어순이 다르다는 점이다. 아마 이러한 이유로 영어 공부가.. 2021. 8. 25.
[마케팅]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한 질문과 게임 아이스브레이킹이란? 아이스브레이킹의 뜻은 간단하다. 회의하기 전 협업 팀과 서먹함을 풀어줄 수 있는 간단한 행동이나 게임을 뜻한다. 협업은 많은 사람이 함께하는 업무다.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는 당연히 어색하다. 어색한 분위기는 자유로운 아이디어 교환이 이루어질 수 없다. 더욱 발전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려는 노력이 아이스브레이킹의 시초다.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한 질문은? 우선 개인적으로 아이스브레이킹을 할 때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사적인 질문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는 점이다. 가령 가족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부모님의 생사 혹은 대출이 있는지 없는지를 물어보는 것은 상당히 사적인 영역의 질문이다. 한국 사회는 관계 중심적인 사고를 하고 있는 문화이기 때문에 .. 2021. 8. 23.
[책] 진짜 게으른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 - 지이 게으름을 벗어나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추천 오늘 책을 뭐 읽지 고민하다가 제목이 확 띄었다. 자고로 옛날부터 게으름은 고칠 수 없다고 했다. 그런데 작가는 게으름을 고쳤고, 이를 공유하는 책까지 낸 것이다. 얼마나 발칙한(?) 법칙을 알고 있길래 무모한 도전을 했는지 매우 궁금했다. 그래서 읽었다. 읽은 후의 느낌을 먼저 이야기해보자면 짧은 글임에도 공감을 많이 실어 놨다. 게으름을 벗어났던 사람이 말하는 게으름 탈출법 지금부터 하는 말이 스포가 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자세히 적진 않겠지만, 워낙 책의 분량이 짧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스포가 될 수 있다는 점 참고 바란다. 작가는 게으름을 탈출하기 위해서, 목표를 세우되 잘게 쪼개라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그동안 설거지를 하지 않은 싱크대를 바라보자. .. 2021.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