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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부동산] 중소기업청 이용 후기

by 하안태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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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어려운 부동산 용어 모음집 1탄

올해 7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나오는 용어에 대해 작성한 글이 있다. 너무 어려운 용어고 생소한 단어길래 열심히 공부했었다. 이를 나누고 싶어서 포스팅을 했는데 유입 경로를 보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같다. 조금은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중소기업 대출과 관련한 포스팅을 하지 않았던 같다. 사실 용어보다 중요한 것은 대출 관련된 내용일텐데 말이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월세를 탈출했던 소소한 이야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부동산 용어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결론부터 이야기한다. 월세 탈출에서 성공했다. 전세로 갔다. 월세 한달 고정비용을 많이 아낄 있다. 고정비용을 아끼다 보니 당연히 저축액을 늘릴 수도 있고 그게 아니라면 이것저것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많이 있다. 그럼 대출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자.

우선, 월세에서 사는 사람은 첫번째로 전세로 이동하라고 강력히 권하고 싶다. 자본이 있는 사람은 바로 전세로 집을 구하면 된다. 그런데 이런 경우의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자취를 해야하는데 부모님의 지원을 조금 밖에 받을 없는 사람은 어쩔 없다. 시작은 월세로 들어가야 한다. 월세로 살면서 돈을 모아야 한다.

집에서 출퇴근을 있다면? 조금 힘들더라도 집에서 출퇴근 하는 것을 추천한다. 퇴근 시간이 오래 걸려 피곤할 수도 있지만 밖을 나오면 고생이 심하다. 부모님과 함께 때는 집을 나오면 돈이겠지만 혼자 자취를 하면 집에서 숨만 쉬어도 돈이 들어간다. 그러니 정말 돈을 아끼고 싶다면 부모님 집에서 지내라.

어쨌든 거취를 결정했다면 최대한 돈을 모을 생각을 해야한다. 물론 어쩔 없는 경우가 있지 않겠는가? 회사에 들어간지 얼마 안된 사람이, 월세로 말고 전세로 들어가고 싶다면? 모든 욕심에 맞춰줄 없지만 최소한 기준을 내세우자면 적어도 1 받은 월급 명세서는 필요하다. 각자 1 정도만 회사에서 빌붙든, 친구집에서 있든, 1달만 버텨야 한다. 그렇게 힘들게 월급을 받았으면, 바로 은행을 방문할 것을 추천 한다.

중기청을 이용하자. 

그럼 은행원이 알아서 급여 명세서를 보고 판단한다. 가령 3개월이 필요로 한다거나, 달분의 월급 명세서를 12개월로 평균을 해주기도 한다. 그러니 은행만 가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초반에 알아볼 여러 은행을 가야한다. 서류 작성을 하게 되면 내가 선택한 은행에서 진행해야 한다. 마음 맞는 은행원을 발견하는 것도 운이고 실력이다.

많은 사람들이 집을 먼저 본다고 한다. 그런데 나는 은행을 먼저가라고 강력히 추천한다. 은행에 먼저 가는 이유는 내가 대출을 받을 있는 기준에 충족하는가 정확히 알아봐야 하기 때문이다. 막상 집까지 구하고, 가계약금까지 걸어놨는데 은행에서 반려되는 이유가 수만 가지다. 그럼 가계약금은 날리게 된다. 5~10% 라고 하더라도, 1억짜리 5% 가계약금이 250만원이다. 이것뿐만 아니라 부동산 중개료도 책정을 하니 250만원 이상 공중에 뿌릴 있다. 참고로, 가계약은 법적으로는 효력이 없긴하지만 일방적인 의사 거부로 인한 가계약금은 반환 가능성이 없다. 어쨌든 1~2만원도 아까운데 백을 날릴 있으니 무조건 은행부터 가야 한다.

정확히 내가 대출을 받을 있는 가용 금액부터 확인해야 한다. 또한, 전세자금과 신용대출을 동시에 받을 있는지, 신용대출의 한도도 얼마나 되는지도 확인한다. 이것을 근거로 상황에 맞게 전세 금액을 설정해야 한다.

이후 부동산에 전화를 한다. 그리고 분명히 이야기 해야 부분이, 나는 지금 중기청 전세자금 대출로 집을 구하고 있다고 명시해야 한다. 부동산마다 중기청 거래를 하는 쪽과 안하는 쪽이 있다. 부동산을 알아 볼때는 네이버와 직방, 다방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때 ~ 이런 금액에 이런 집이 았다? 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다. 네이버나 직방이나 다방을 이용해서 중기청으로 거래를 하고 있는 부동산을 추린 연락하고 예약을 잡아야 한다. 그러지 않는다면 아까운 시간, 버릴 수도 있다.

방을 꼼꼼하게 살펴본 계약을 진행하면 된다. 가계약금은 정해져 있으니 가계약금을 준비하고, 중개요율도 정해져 있으니 모두 함께 준비해서 계약을 진행하면 된다. 진행된 가계약금 영수증과 등기부등본을 가지고 다시 은행을 가서 은행원에게 제출을 한다. 그러면 서류를 준비해주시고 여기 , 저기 사인하라고 하면 제대로 싸인만 하면 끝이 난다. 십장 서류에 싸인을 하다보면 시간 금방 간다. 서류를 작성하고 나서 2~3 정도만 지나면 문자가 오는데 내용은 대출 승인이거나 반려다. 근데 이런 경우 대부분 승인이 난다. 왜냐면 반려일 경우 은행원이 알아서 거절을 한다. 정도 조건이면 해당되지 않습니다. 라고 언질을 주기 때문에 은행원이 아무런 소리 없다는 뜻은 특이사항 없으면 승인 된다는 소리와도 같다. 그리고 오히려 은행 쪽에서 연락이 없는 것이 좋다. 연락이 오면 승인 관련한 내용이거나, 빠진 서류가 있기 떄문이다. 그러니 불안에 없다. 물론, 나는 불안에 상당히 떨었지만.

이사 날짜에 맞춰서 은행은 집주인 쪽으로 입금을 해준다. 그리고 나는 남은 잔금을 처리해주면 끝이 난다. 여기서 잔금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은행에 먼저 방문해야 하라고 했다. 잔금도 없는 사회 초년생은 부모님 도움 or 신용대출인데 신용대출은 은행에서 전적으로 맡고 있기에 은행을 가서 신용대출 한도도 알아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사를 완료하고, 한달 안으로 주민등록 초본(이었던거로 기억한다) 떼서 은행에 다시 제출하면 된다. 그러면 모든 서류 작업은 끝이 나고 나는 전세 집에서 자고 모으면 끝이 난다. 이자율은 상다히 싸다. 1.2%이니 1억을 받는다고 가정 했을 한달에 대략 10만원 정도다. 그리고 처음에는 전세자금 대출에 관한 보험비 명목으로 만원 나간다. 그러니 넉넉히 20만원~30만원의 여유자금을 통장에 대기 시켜주면 된다. 그러면 알아서 빠져나간다. 진짜 !

중기청을 이용하고 싶은 사람은 하루 빨리 이용해야 한다. 자금이 바닥 나기 시작했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물론, 부동산에서의 이야기겠지만 어딜가나 중기청 자금이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오셨다면서 칭찬까지 해줬다. 그러니 이왕 이용할거면 빨리 은행에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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