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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지식] 미국 대통령 선거 방식

by 하안태 202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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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부터 세계가 주목하는 이벤트가 있다. 아마 세계 인구가 시청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미국의 4 스포츠 하나인 NFL 결승 경기, 슈퍼볼 시청자 수는 1억명 가까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 말할 이벤트는 슈퍼볼 10개를 합쳐도 모자랄 정도로 많은 사람이 보고 있다. 이렇게 대단한 이벤트는 이번에 치르는 미국 대통령 선거이다. 나라의 대통령 선거가 이렇게 세계인의 이슈가 되는지 궁금한 사람, 분명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복잡한 미국 대통령 선출 방식에 진절머리나는 사람 역시도 존재할 것이다. 이번 글은 이런 사람들을 위해 글을 쓴다.

차례대로 살펴보자. 미국 대통령 선거가 세계인의 이목을 끄는 것일까? 이에 대한 답변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미국이 세계 최강이라서 그렇다. , 세계의 경제를 좌지우지 있는 권력을 가졌다는 말이다. 경제만 대국인가? 아니다. 군사력도 막강하다. 현대에는 다양한 군사적 기술이 많기 때문에 미국이 최고다는 말을 수는 없겠지만, 과거 1900년대 중반만해도 미국은 세계 최강이었다. 이처럼 미국은 경제도, 군사력도 최고인 나라다. 현재 지구에서 존재하는 국가 경제력, 군사력이 동시에 최고이며, 최강인 미국에서의 대통령 선거가 열린다는 의미다. 당연히 주목 밖에 없다.

이렇게 해도 이해하지 못하겠는가? 내용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미국은 강대국이다. 식민지를 건설한적은 없지만 다양한 나라가 미국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약소국은 강대국인 미국의 눈치를 봐야만 살아갈 있다. 적어도 자유주의, 자본주의에 살고 있는 나라인 경우에는 말이다. 자유주의고 자본주의라는 소리도 머리 아플 있다. 어려운 말을 하지말고 우리 주변 이야기에 빗대어 보자. 학교에서 싸움을 잘하는 친구 주변에 친구들이 많다. 많은 여자들이 좋아하기도 한다. 여자친구가 매번 바뀌기도 한다. 없는 친구들, 혹은 여자친구를 사귀어 없는 친구는, 싸움 잘하는 친구가 부러울 밖에 없다. 왜냐면 자신이 갖지 못하는 것을 친구는 가졌기 때문이다.그렇다고 친구와 싸움을 모든 것을 가져올 수는 없다. 싸움을 해봤자 것이 뻔하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친구에게 도움을 신뢰를 얻은 다음 주변에 남기를 결정하기도 한다.

선망의 대상 주변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약한 친구에게는 위안이 수도 있다.

약소국과 강대국은 이러한 차이다. 약소국은 강대국을 상대로 싸움을 걸지 못한다. 모든 것을 걸어야하는 약소국인 반면, 강대국은 어느 정도만 걸어도 된다. 힘의 싸움은 벌어질 없으니 약소국은 강대국에 기대어 생활한다. 과거에는 조공이라는 표현을 썼겠지만 현대에서는 각종 규제와 제제, 그리고 세금 우대, 출입의 확대 등으로 이야기한다. 자신의 이익은 줄어들겠지만 강대국의 힘을 앞세워 자신도 생활하는 것이다. 미움 받지 않으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 만약에 미움을 받으면 약소국은 경제적인 파국을 맞이할 밖에 없다. 이것이 경제적인 논리이다.

경제적인 논리가 싫은 사람에게는 어쩔 없지만, 이것은 그대로 대통령 선거까지 이어진다. 미국은 알다시피 다양한 주들이 모여 합쳐진 나라다. 주는 주에 맞는 우두머리가 있었고 각자가 미국 세상에서 가장 최강이라고 생각하는 집단들이었다. 이러한 우두머리를 잠재울 있는 방법을 정치에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초대 헌법을 여지껏 사용하고 있다. 헌법을 바꾸려면 문장만 바꾸어서 도장만 찍는 단순한 행위가 아니다. 다양한 관습과 습관 그리고 생각의 이해, 다양한 이해적인 관계를 생각해야 한다. 사회적 합의 없이는 헌법을 수정하기에 불가능하다. 그래서 지금도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대통령 선거를 실시하고 있다. 가만히 보면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꽤나 복잡한 수순을 밟는다.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우선은 우리나라의 선거 방식과 다르다. 우리는 대통령을 뽑을 선거 투표용지에 찍혀 있는 후보자 이름에 도장을 찍는다. 이것이 직접 선거 방식이다. 하지만 미국은 다르다. 간접 선거방식을 치르고 있다. 일반 국민은 대통령 이름을 찍는 것이 아니라 선거인단을 뽑는다. 내가 믿을만한 사람, 말하지 않아도 아는 대변인을 뽑는다. 이를 선거인단이라고 부른다. 선거인단이 대통령 이름이 찍혀있는 용지에 도장을 찍는다. 선거인단을 통해서 대통령 선거를 하는 것이다.

왼쪽 코끼리가 공화당을 상징 / 오른쪽 당나귀가 민주당을 상징한다.

미국은 승자 독식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가령, 플로리다는 최고의 경합지로 부른다. 선거인단이 29명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공화당 14 민주당 15명이 뽑혔다고 가정해보자. 차이라고 민주당이 승리한 지역이다. 우리나라는 위의 투표수가 나오면 대한민국의 반은 공화당이고 반은 민주당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50% 비율이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은 다르다. 민주당 선거인단이 1명이 많아 해당 지역에서 승리를 하였다면 공화당 14명을 민주당이 흡수해버린다. 그래서 플로리다 지역은 29명이 민주당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이것이 승자 독식 체제라고 한다.

미국 52개주에 중에서 30 주에서 승리하였다고 하더라도, 22 주에서 배출한 선거인단이 30 주에서 배출한 선거인단보다 많은 경우 22개주에서 밖에 획득하지 못했지만 선거인단이 많으므로 당선이 되는 것이다. 조금은 이해가 되는가? 선거인단으로 대통령 선거를 하는 미국이다.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미국은 세계 최강의 나라다. 어떻게 보니 미국을 절대적으로 맹신하고 있는 같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대한민국을 제일 사랑한다. 미국 최강, 이런 식으로 말한 이유는 사실에 기반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현재 시점에서 아무리 미국을 해도, 경제 대국임을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물론, 미래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현재는 미국이 최강이다.

우리는 미국의 대선 결과를 확실하게 봐야할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이 경제대국으로 올라가고 있지만 미국의 눈치를 보고 있는 사실이다. 대통령마다 세계 경제에 어떻게 영향을 끼칠지 예상해보고, 공부해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미국의 대통령 선거 방식을 조금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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