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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지식]코로나19, 코로나의 뜻, 예방법

by 하안태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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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질병은 '코로나 바이러스'. 중국 우한에서 감염자가 신고 지금까지 세계 3800만명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한다. 말이 3800 명이지, 실제 폴란드 국민보다 높은 수치다. 특히나 미국은 700만명 이상 감염이 되었고, 사망자도 20만명이 넘어갔다. 내가 3800만명 중에 한명이 수도 있고, 20만명 중에서도 내가 포함될 수도 있다. 쉽게 생각해야 질병이 아닌만큼 바이러스 정보를 여기에 적으려 한다. 이는, 나의 행동을 조심하기 위함일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으며, 혹여나 바이러스를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주려는 의지라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금까지 확산세가 두드러지고, 다시 감소하기를 반복 중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에서 2단계 그리고 2.5 단계로 이어지면서 흔히 말하는 시장이 죽어갔다. 어디를 돌아다니지 못했다. 정부의 통제로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은 강제로 영업을 중단했다. 카페는 의자를 치워버렸고, 일부 식당도 문을 일찍 닫았다. 가게를 이용하지 못하는 손님도 손님이거니와, 주인들은 힘들어졌다. 정부에서 감염 확산을 명목으로 손님 거부 명령을 내렸다.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어쩔 없는 것이다. 실제로도 카페는 의자를 치워버리는 곳이 많았고, 많은 식당들이 문을 닫았다. 실제로 서울 지역 음식점은 폐업률이 66.8%까지 치솟았다는 뉴스도 있다.  같이 힘을 모아 종식을 해야 될텐데 그러지 못하고 있어 마음이 편하지 않다.

손자병법에서 지피지기 백전불태라는 말이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100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이야기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마찬가지로 바이러스의 본질을 확실하게 알고 있으면 100번을 싸워도 우리는 위태롭지 않을 것이다. 확실한 치료법이 있지 않은 지금 그래서 더욱, 지금부터라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봐야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이전에 등장했던 사스와 메르스와 사촌지간이다. 염기서열이 비슷하다는 뜻이다. , 신종 바이러스답게 그들과는 약간 다르다. 침방울을 통해 사람을 감염시키고, 확산력이 뛰어나다. 또한 지금의 형태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계속 그리고 자주 바뀐다. 바이러스 내부에서는 다양한 변화를 일으키지만 외부는 단단한 벽으로 채우고 있다. 속에 들어오면 벽을 빠르게 허물고 내부에서 변화된 바이러스를 퍼트린다. 그러니 약을 쉽기 개발할 수도 없고 바이러스의 예상이 불가능하다. 이것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진 무서움이다.

살생력은 상당히 낮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죽은 사람은 보통 지병이 있는 사람이고, 연로한 사람이다. 건강한 세포보다 노화된 세포가 많은 사람에게 치명적이다. 반대로 젊은 사람에게는 감염이 되었더라도 목숨까지는 크게 위협받지 않는다. 하지만 젊든, 늙든 이상하리만큼 다양한 합병증이 도사리고 있다.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취한 사람처럼 머리가 멍해지며, 폐가 섬유질처럼 변화한다는 폐섬유 증상도 있다. 밖에도 다양한 후유증이 있다고는 한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을 겪는 사람이 있으며 나에게도 생길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사실 합병증, 후유증이라는 이야기는 일반화하기 어렵다. 많은 전문가들이 하나 같이 입을 모으는 것이 코로나 바이러스 후유증은 일반화 없다는 것이다. 합병증을 겪는 사람이 있는 반면, 항체가 생기거나 지금까지 아무런 후유증이 없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면 감기처럼 마른 기침과 발열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가슴이 답답하거나 인후통이 있고 설사 증상도 있다. 그리고 후각과 미각을 상실한다고도 한다. 감기와도 비슷하지만 결정적인 차이가 바로 여기가 있다. 일반적인 감기는 증상이 점차 심해지면서 미각과 후각을 잃는다. 하지만 코로나는 미각과 후각을 초반에 잃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것이 가장 차이다. 실제로 검사를 받는 것이 제일 정확하겠지만 자체적으로 진단 해야 사항이라면 미각과 후각이 정상적으로 활동하는지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진단은 동네의 보건소에서 받는다. 대략 20cm 면봉을 , 안으로 집어넣는다. 생각보다 깊숙하게 들어간다. 검진 하시는 분은 공중전화 박스처럼 생긴 곳에서 검사를 실시해주고 거기 안에서 환자를 돌본다. 신기하게도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 있도록 주변 도구들이 위치해 있다. 예를 들어 손만 움직일 있는 박스의 특성상 쓰레기통은 손의 행동 반경 안에 위치해 있다.

깊숙히 면봉을 넣어 검체(분비물) 체취하면 밀봉하고 아이스박스에 쌓여 검사실로 이동한다. 문진표에 작성한 휴대폰 번호로 1일에서 늦어도 2 정도면 문자가 도착한다. 음성과 양성 결과가 나오며 음성이라도 집에서 나오지마라는 별도의 지시사항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지금까지 나온 코로나 예방법 중에 단연 최고는 씻기다. 적어도 30 이상 비누로 씻으면 된다. 씻기의 방법은 다양한 곳에 나오니 생략하고 여러 방법을 종합해본 결과 구석구석 이런 곳까지? 라는 생각이 드는 곳도 씻으면 된다. 다음 중요한 것이 얼굴을 자주 만지지 않는 것이다. 오염된 손으로 얼굴을 만지면 , , 입으로 바이러스가 침투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마스크는 두말하지 않겠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치료가 아닌 예방이라고 했다. 각자가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지킨다면 코로나 종식이 빨리 수도 있다쉽고 간편한 방법으로 우리 주변을 지켰으면 한다. 나만 아니면 된다라는 생각, 그런 이기심은 잠시 넣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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