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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생각] 완전한 신경쓰기의 다짐

by 하안태 2020.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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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취업 준비생 시절, 마크 맨슨의 신경끄기의 기술을 읽었다. 당시 읽은 같지 않았다. 크게 와닿은게 없었기 때문이다. 그저, "내가 원하는대로 방향에 맞게 살자" 느낀점이었다. 상당히 재미없게 읽은 책이었지만 요즘들어서 책이 계속 떠올랐다. 이유는 신경쓰기를 해야될 같기 때문이었다. 대한민국에 살고, 아마 세계의 사람들은 스트레스라는 것을 받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운동으로, 어떤 사람은 책으로, , 각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스트레스 관리를 것이다. 지나친 스트레스는 삶에 도움이 되지 않지만 적당한 스트레스는 삶의 의욕을 불러일으킨다고 했지 않았는가. 신경끄기를 오랫동안 해왔는데 지금은 오히려 신경을 써야할 타이밍인 같다.

불과 년전만 하더라도 하나하나 직접하지 않으면 답답했던 성격이었다. 알바 했을 때도 누군가를 시킬 있는 위치에 있었어도 내가 했다. 지시하고 이해시키고 하는 시간보다는 내가 하는 것이 훨씬 빠르고 있었다. 이렇게 하나하나 신경을 쓰면서 살다가 번아웃이 와버렸다. 이상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은 마음을 가져 신경끄기의 기술을 읽게 것이다. 신경을 적당히 끊어야하는데 완전히 끊었다. 시간이 지나 지금까지 흘러왔는데 한번 잡힌 습관을 바꾸기 어렵다. 더군다나 바꾼 습관을 다시 원래대로 돌리기는 더더욱 힘들었다. 차일피일 미루다가 여기까지 오게 것이다.

나의 완전한 신경끄기는 음식점을 가도 똑같았다. 어떤 음식의 종류만 먹었는지만 기억할뿐, 메뉴가 무엇이었는지, 위치가 어디였는지, 상호명이 어떻게 되었는지 가격이 얼마였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손상이 아니라 신경을 아예 안썼던 것이다. 이렇게 되면 가장 피해를 받는 사람은 상대방이었다. 옆에서 나를 보기에는 흥미 없는 사람으로 보여질 수도 있었다. 마음의 상처를 받는 것이다. "억지로 나왔나?" 사실 그게 아니였는데 오해는 오해를 불러온다고 하지 않는가. 암튼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흘러가니 상대방한테는 상처를 주고, 스스로에게는 안일했지 않은가 고민이 되었다. 혹시 내가 너무 편하게 사는게 아닌가? 걱정없이 살고 있지 않은가? 결국은 자괴감이 들었다.

매 순간 집중하는 삶

주변에 창업을 하는 사람이 있다. 분들은 오늘 하루 뛰지 않으면 내일 하루 굶게 된다. 혼자면 굶고 말겠지만 주변에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있다. 그분들까지 굶게할 수는 없는 것이다. 어쩌면 사업체를 운영하는 "대표" 숙명이기도 하다. 자신을 지지해주는 모든 사람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24시간 1초도 쉬지 않는다. 편안하게 눕는다고 할지라도 머리 속으로는 계속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하면 돈을 많이 있을지. 어떻게하면 문제 상황을 벗어날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주변 창업자들은 되고 있다. 지금은 성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가능성은 보이고 있다. 그런데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모든 인간에게는 24시간이 주어진다. 이를 활용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인사담당자를 인터뷰한 책이 있다. 회사는 똑똑한 사람을 원한다. 자신들만의 쌓인 데이터를 확인해보면 대게 공부를 잘했던 사람이 똑똑한 사람이었다. 그렇다. 출신 학교를 본다는 것이다. 출신 학교만 보고 사람을 평가하는게 너무 불평등하지 않냐는 작가의 대답에 익명의 인사담당자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졸업까지 대략 16년인데 열심히 자신의 목표를 위해 노력한 사람인데 뭐가 불평등하다는 거였다. 맞다. 일류 대학을 진학한 사람은 남들보다 엄청나게 노력한 사람이다. 신경을 사람이고, 하루 종일 자신의 표를 위해 고민했던 사람인 것이다.

지금의 나는 출신학교를 바꾸진 못한다. 하지만 일류에 진학한 사람들처럼 꾸준하게 노력하고 고민하고 신경쓸 것이다. 신경은 필요할 써야한다. 나처럼 이해해서 완전히 꺼버리면 생활이 되지 않는다. 나는 앞으로 신경 완전 쓰기로 변할 것이다. 예시처럼 어떤 음식점을 갔었는지 상호명이 무엇인지 어떤 감정이었는지 조금씩 기억 하려고 한다. 또한, 음식점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서도 많은 신경을 것이고, 많은 기록을 예정이다. 열심히 살아 삶을 바꿔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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