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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생각] 적절한 수면시간은? 나에게 맞는 수면 시간은 몇 시간일까?

by 하안태 2020.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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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글을 읽었다. 인간이 잠을 자지 않고 버틸 있는 기간은 얼마인가에 대해 최대 3~4일이라는 것이다. 솔직히 같은 경우는 이틀 정도 밤을 새봤는데 그때 죽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죽음을 느꼈었다. 어쨌든 3~4일이라고 해서 놀랐는데 기네스 북에 등재되어 있는 사람은 무려 11일동안 잠을 자지 않았다고 한다. 굳이 그렇게 해야했냐고 반문하고 싶지만 17살때 기록을 했다고 하니, 무서운 의지를 가졌던 학생이라고 말하고 싶다.

어쨌든 일생의 3분의 1이상을 자는 시간에 쓴다. 하루의 컨디션의 80% 수면에서 나온다고 한다. , 제대로 자지 못하면 하루종일 헤롱헤롱 거린다는 뜻이다. 세계 평균적으로 수면시간이 8시간 22분이라고 한다. 권고사항이 7~8시간인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많은 잠을 자고 있구나 싶었다. 아마 7~8시간 기점으로 많이 자거나 자거나 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같은 경우는 불행히도 등락이 크다. 5시간 잘때도 많고 10시간 이상 잘때도 많다. 수면 시간을 같이 해야지 수면의 질을 올릴 있다고는 하는데 나는 그러지 못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래서 맨날 컨디션 난조다. 특히나 같은 경우에는 잠에 대해서 관용이 넘친다. 피곤하면 일찍, 많이 자고 안피곤하면 늦게 적게 잔다. 근데 주변 사람들 적게 자는 사람이 많다.

제대로 된 잠을 자야 일상에서의 생활이 가능하다

이런 친구들은 학창 시절에 사당오락의 사자성어를 믿음으로 믿고 있었다. 4시간 자면 합격하고 5시간 자면 떨어진다는 말을 무조건적으로 맹신했다. 나는 사당오락 "오락" 초점을 맞춰 컴퓨터 게임을 신나게 했었지만 사자성어를 열심히 믿었던 친구는 당연히 좋은 대학을 갔다.

하지만 뇌과학자들이 사당오락은 너무 무서운 이야기라고 한다. 우선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신체기능과 기억력에 많은 손상을 가져온다고 했다. 잠을 청할 지금껏 배웠던 학습을 복기하는 순간을 거치는데 잠을 못자면 당연히 복기도 하지 않을 뿐더러 단기기억만 살아난다. 단기기억은 휘발성이 강해 금방 잊혀질 있는 것이다. 그럼 여기에서 반문 있다. 4시간 밖에 안잤던 친구들은 특별한 뇌가 가져 좋은 대학을 갔다는 것인가? 그건 아니다. 휘발성이 강한 단기기억으로도 충분히 시험을 치룰 있다. 이는 대한민국의 특수한 교육인 모든 과목이 암기과목이라 가능하다. 가끔씩 벼락치기 학생이 뻥튀기 성적을 받는 것과 같다. 잠을 적게 자면 적게 수록 타격은 뒤에 있다.

왜냐면 깨어 있을 우리의 뇌에서 유독성 단밸질이 뿜어져 나온다. 이러한 단백질을 제거하는 성분은 멜라토닌이다. 멜라토닌은 세척제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뇌에서 나온 단밸질을 깨끗하게 청소해주고 면연력을 올려준다. 그래서 잠을 자지 못하면 면연력이 약해서 입병이 자주 나고 몸이 상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다양한 신문들이나 책을 읽어보면 잠을 적게 자야 좋다 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많이 자야 좋다라는 사람이 있다. 수면의 양이 아니라 질이라는 사람이라면 적게 자는 습관을 가지라고 하며 어느정도 양을 생각하면 많이 자라고 한다. 이렇게 의견이 극단적으로 나뉘어지는 이유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사실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우리의 몸은 아직도 미지의 세계라고도 하지 않는가. 밝혀진 것보다 밝혀낸 사실이 많지 않은가.

의견이 나뉘어지는 두번째 이유는 사람마다 수면을 받아들이는 몸의 상태가 달라서 그렇지 않을까 싶다. 현재 미국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은 수면시간이 3~4시간 밖에 안된다고 한다. 급한 일이 생기거나 업무량이 많아지면 90 정도 밖에 자지 않는다고 한다. 반대로 상대성 이론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던 아인슈타인은 평균 10시간 이상씩 꼬박 잤으며 상대성 이론도 잠을 자면서 생각해낸 이론이라는 점은 매우 유명하다. 1초에 12만원 가량 버는 게이츠도 하루에 7~8시간씩 꼬박꼬박 자고 있고, 윈스턴 처칠은 2시간 밖에 안잔다. 이렇게 유명한 사람들의 수면 시간이 각기 다르다. 아마 내가 처칠처럼 2시간 자고 일을 하면 아마 몽롱하게 것이고, 반대로 처칠이 아인슈타인처럼 수면 법을 바꾸라고 하면 그것도 이상해 질수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정해진 수면 시간은 없는 것이다. 다만 권고사항이 있는만큼 7~8시간을 기점으로 충분한 잠을 자버려고 노력을 해야한다. 자신의 수면 시간을 알고 싶으면 모든 알람을 꺼놓고 잠을 자보라고 한다. 그렇게 측정된 수면 시간을 자신의 수면 시간임을 인지하고 자신에게 가장 맞는 수면 시간을 찾아야 정말 좋은 수면이라고 있다. 결국은 사람마다 다르니 본인이 찾으셔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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