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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생각] 유튜브와 연예인? 앞으로의 유튜브의 방향

by 하안태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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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지에선 매년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해 커버 표지로 선정한다. 분명 영향력 있는 인물이었는데2005년도에는 PC 모니터에 You 라는 글자가 적인 인물? 커버를 장식했다. 당시 사람들이 경악을 했는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인물" 아니라 인간이 만든 "콘텐츠" 올해의 영향력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상당히 많은 의문점을 들었겠지만 지금에서 봤을 타임지의 탁월한 안목에 감동할 밖에 없다.

2006년 TIME 당시 유튜브http://content.time.com/time/covers/0,16641,20061225,00.html

유튜브는 2005 단순히 자신이 찍은 영상을 "공유"하고자 만든 플랫폼이다. 이듬 구글이 유튜브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16 5천달라에 인수했다. 타임지나 구글의 인수나 많은 논란거리가 있었지만, 2019 한해 매출만 봐도 한화로 18조원 정도가 되고 세계 유튜브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대략 19억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논란을 만들었던 사람들이 완전히 반박불가한 순간인 것이다. 사람이 모이면 돈이 된다는 진실은 아마 모든 기업이 있을 것이다. 특히나 19억명이 모여있는 유튜브는 당연히 엄청난 돈을 벌고 있으며, 19억명의 세계 소비자가 있으니 브랜드에서는 아예 유튜브 전담팀을 만들기도 한다. 유튜브의 상승세로 봤을 때는 점점 늘어날 같다. 더군다나 영향력이 많아진다고 느꼈던 부분은 연예인의 크리에이터 변신이다.

과거 연예인은 신비주의 컨셉, 영화배우, 드라마배우 팬들과의 소통 영역이 상당히 한정적이었다. 연예인을 스타(Star)라고 불릴 때도 있었다. 그만큼 보이지만 잡히지 않는 존재들이었다. 요정 혹은 (God)으로도 표현하기도 했고 연예인 사진이 붙어있는 모든 제품은 불티나게 팔렸다. 또한 우리 어릴 적에는 연예인은 화장실을 간다 안간다는 주제로 신나게 토론하기도 했었다그런 연예인들이 유튜브로 진출하고 있는 것이다. 얼마전 배우 강소라가 유튜브를 진출했다는 기사를 봤다. 물론 그전에 유병재, 김나영, 아이유, 태연 많은 연예인들이 유튜브를 개설했지만 지금 내가 이런 글을 적는 바로 강소라님 때문이다.

쏘라이프 SO_LIFE SORA_IF / Youtube 갈무리

위에서 언급한 연예인은 대한민국에서 물론 TOP 스타이다. 하지만 TOP인만큼 TV 각종 매체에 자주 등장했던 것도 사실이고, 그만큼 많은 얼굴이 알려져있으니 생소함? 보다는 반가움이 많이 컸었다. 이에 반해 강소라님은 방송활동을 많이하지 않고 배우 활동을 주축으로 하는 사람이다. 물론, TV 많이 보질 않아서 실제로 많이 나왔을 수도 있다. 매체의 많은 노출을 하지 않아 궁금했던 연예인도 이제는 굳이 TV만을 목놓아 기다릴 필요는 없는 것이다.

여기서 나는 TV 언급했다. TV 4대매체 가장 영향력이 크다. 그만큼 광고나, 연예인이 한번 나오면 그때부터 인기 얻는데 따놓은 당상이었다. 유튜브의 확장으로 영향력으로 주름잡았던 TV 시들거리고 있다. 실제로도 TV 광고를 많이 쏟아붓기 보다는 유튜브로 광고를 진행하는 브랜드가 많이 늘어났다. 특히나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하는 제품 PPL 협찬, 리뷰 광고들이 상당히 많이 생겼다. 특히나 병맛 B 애니메이션 코드로 유튜브 활동하고 있는 장삐쭈와 동서식품의 콜롬비아나 커피의 콜라보가 가장 인상 깊다. 10대들이 많이 쓰는 말투인 "급식체" 이용하여 콜림비아나 커피를 홍보했는데 업로드 1시간만에 인기동영상 2위에 기록되었다. 참고로 당시 1위는 어벤져스였다. 마의 어벤져스를 넘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밑까지 쫓아갔던 저력이 있는 영상인 것이다. 콜라보 영상은 전체적으로 유튜브 조회수 870 이상, 페이스북과 커뮤니티에 공유되면서 2천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하니 마케터 입장에서는 쾌재를 불렀던 순간이 아니었나 싶다.

이렇게 일반인, 연예인, 기업을 삼키고 있는 유튜브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유튜브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가깝게 들어 같다. 지금 네이버와 카카오도 모든 활동을 안에서 해결할 있다. 공과금을 낸다던지, 저축을 한다던지, 검색을 한다던지, 메시지를 보내는 등의 일이다. 유튜브도 네이버와 카카오처럼 우리의 일상생활에 가까이 다가올 밖에 없을 것이다. 물론 태생 자체가 영상 플랫폼이기 때문에 영상으로 무엇을 확장시킨다는 개념은 지금의 우리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울 있다. 하지만 가까운 미래 혹은 미래에 영상과 관련된 기술이 개발이 되고 이를 일상생활에 녹이는 일련의 활동을 유튜브가 앞장서서 진행을 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지금도 네이버와 카카오는 자신의 포털사이트에서 이탈률을 막기 위해 각종 콘텐츠를 집어 넣고 있다. 유튜브도 마찬가지로 영상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이탈하지 못하도록 각종 콘텐츠를 많이 넣을 예정일 것이고, 빠르게 확장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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