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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생각] 성공할 수밖에 없는 2가지 방법

by 하안태 2020.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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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많은 공부법이 존재한다. 어떤 공부법으로 의사가 됐으며, 어떤 공부법으로는 변호사, 판검사가 됐다고 한다. 지금까지의 문장을 봤을 땐 성공할 수밖에 없는 공부법이 존재하는 것 같이 보인다.

바쁜 현대인들일 테니 결론부터 말하고 싶다. 성공할 수밖에 없는 공부법은 애초에 없다. 왜 그런지에 대해서 설명해보겠다.

공부법보다는 중요한 첫째는 "지금 하기". 10분 뒤에 공부하자, 1시간 뒤에 공부하자는 말은 지금 공부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말과도 같다. 10분만 있다가 공부한다고 10분 후가 될 때까지 지금껏 공부한 내용을 복습이라도 하는가? 아니면 10분 뒤 공부할 내용에 대해서 계획이라도 짜는가? 분명 아닐 것이다. 그저 좀 더 놀고 싶기 때문에 하는 말일 것이다. 10분 후에 공부하려고 했지만, 막상 15분이 지났으면 15분만 더 있다가 30분에 시작하자고도 하지 않는가?

그러니깐 지금 해야 된다. 막상 얼마 뒤에 하자는 말은 나중에도 안 지킬 마음이 있다는 것과 같다.

두 번째는 꾸준함이다. 공부법에 대해서 답변을 하는 사람은 흔히 공부의 달인들이다. , 공부량이 상상도 안 된다는 의대,법대,공무원 등 합격한 사람들이다. 이분들의 공부법은 하나같이 다르다. 그럼 이분들과 똑같이 진행한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 모름지기 합격 근처라도 갈 것이다. 왜냐면 그들의 공부법이 현재의 나와 다르게 효율적인 부분도 분명 있겠지만 꾸준함이 가장 큰 무기였기 때문이다. 엉덩이로 하는 싸움은 누가 오래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아무 생각 없이 앉을 수 있는 사람이다. 공부의 달인들은 자신의 엉덩이가 의자와 친해지길 싫어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문제 되는 사항들을 애초에 제거하는 것을 우선적인 목표로 하는 것이고 이를 공부법에 녹아 냈다. 그러니 그러한 사람들이 하는 공부법이 공부의 효율뿐만 아니라 꾸준함을 바탕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효과가 있는 것이다. 공부법보다는 꾸준함을 먼저 생각해야 될 것이다.

단어를 가장 효율적으로 외우는 방법은 종이를 먹지로 만들면서 여러 번 쓰는 행위가 아니다. 말하면서 듣고 쓰면서 단어를 외우는 것이다. 이는 같은 단어를 3번 보는 것과도 같다고 한다. 3번 본다는 것은 다르게 이야기하면 누구는 한번 볼 시간에 나는 3번을 보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 반복의 중요성이다.

외워지는 단어를 1000 이상 보면 단어는 체득이 된다. 그러니 외워지는 단어를 가지고 머리가 나쁘다고 자괴감을 느끼지 말자. 우리가 지금 쓰는 단어는 적어도 1000 이상 묻고 듣고 말했던 단어들이다. 그런 단어들이 모여 자신만의 단어장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공부의 왕도는 딱히 없는 것 같다. 단지 효율이 높다, 안 좋다만 있을 뿐이다. "안 좋다"가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같은 시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좀 더 시간을 들여야 한다는 의미이다. 공부의 왕도는 위에서 언급한 지금 하기와 꾸준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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