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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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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김영민 - 공부란 무엇인가 얼마남지 않은 추석 연휴,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하고 있었다. 늘 방문하는 yes24에서 서핑을 하고 있는 와중, 예쁜 커버와 제목이 눈에 띄었다.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보면 알겠지만, 일러스트처럼 깔끔하고 감각적인 이미지였다. 내가 가장 관심 있게 생각하는 "공부"라는 주제를 제목으로 턱하니 달고 있었다. 이것은 안살래야 안 살 수 없는 책이었다. 곧바로 구매했고, 계획했던 대로 추석에 읽고 있다. (원래라면 고향을 내려갔어야 했는데…. 시기가 시기인지라, 이번은 포기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공부란 무엇인가 뿐만 아니라 다른 책도 구매했다 ㅎㅎ 이거 쓰고 다른 책 읽어야 겠다 ㅎㅎㅎ) 지금은 책을 다 읽고 글을 쓰는 중인데, 책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모르겠다. 나는 분명 공부에 관한 책이라 하길래,.. 2020. 10. 2.
[책] 최태성의 역사의 쓸모 독후감,감상평 최태성 선생의 신작이 나왔다하여 바로 구입해서 읽어보았다. 한국사 공부 당시 선생님의 강의 85강을 들었었는데 그때의 목소리가 생생히 들리는 것 같았다. 그래서 오히려 좋았다. 막상 텍스트 형태로 책이 구성되어 있었으면 오히려 반감이 들었을 것 같다. 각설하고 역사의 쓸모라는 책은 현장에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때 역사의 인물을 통해서 조언을 구해보자는 내용이다. 과거와 지금의 삶이 크게 다를건데 어떻게 풀어나갈지 상당히 궁금했다. 그런데 여기서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점이 하나가 있었는데 과거와 현재에서의 상황은 다를지언정 인간의 공통적인 고민은 동일하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의 삶 속에서 고민과 해결이 현재에서도 동일하게 풀어갈 수도 있는 것이다. 최태성 선생님은 이러한 점을 파고 들었고 과거.. 2020. 3. 24.
[생각] 성공할 수밖에 없는 2가지 방법 세상에는 많은 공부법이 존재한다. 어떤 공부법으로 의사가 됐으며, 어떤 공부법으로는 변호사, 판검사가 됐다고 한다. 지금까지의 문장을 봤을 땐 성공할 수밖에 없는 공부법이 존재하는 것 같이 보인다. 바쁜 현대인들일 테니 결론부터 말하고 싶다. 성공할 수밖에 없는 공부법은 애초에 없다. 왜 그런지에 대해서 설명해보겠다. 공부법보다는 중요한 첫째는 "지금 하기"다. 10분 뒤에 공부하자, 1시간 뒤에 공부하자는 말은 지금 공부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말과도 같다. 10분만 있다가 공부한다고 10분 후가 될 때까지 지금껏 공부한 내용을 복습이라도 하는가? 아니면 10분 뒤 공부할 내용에 대해서 계획이라도 짜는가? 분명 아닐 것이다. 그저 좀 더 놀고 싶기 때문에 하는 말일 것이다. 10분 후에 공부하려고 했.. 2020. 1. 29.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몰입의 즐거움 독후감, 감상평 며칠전 문득 몰입에 관한 책을 읽고 싶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책을 사게 되었다. 심리학자의 거장 칙센트미하이가 집필한 몰입은 출판되자마자 가히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었다. (한글로 번역되어 출판할때가 약 2003년이라 판단한다.) 몰입의 즐거움이라는 이 책은 중간 단계의 책이라 할 수 있다. 겉표지는 아주 재미없다. 회색바탕에 글자만 적혀있다. 안에 내용은 더 가관이다. 순간 책을 펼칠때 대학교 교재의 느낌을 받았다. 초판이 2005년도니깐 약 12년이 지났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주 오래된 폰트로 구성되어있다. 그래서 학교 교재라 느낌은 받았던것 같다. 뭐 어쨌든 책의 내용은 흥미롭다. 자신의 실력이 높고 과제의 난이도가 높을때 사람은 몰입을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또한 몰입을 .. 2018. 6. 19.
고영성/신영준의 완벽한 공부법 감상평, 독후감 2월 18일 ~ 2월 21일 내가 책을 읽는 속도는 다른 분과는 다르게 느리다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한달에 1권 정도 읽어지니 말이다. 근데 이번에는 한달에 2권을 읽어버렸다. 2월달의 첫번째 책은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었고, 두번째는 바로 이 책 완벽한 공부법이다. 본격적으로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한다. 전문용어로 골때리는(?) 책이다. 1. 진짜로 머리를 탁 치기 때문 2. 공부(골)를 해라는 내용이기 때문 챕터가 총 14개로 되어 있는 이 책은 각 챕터별로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모든 내용의 중심이 공부를 하라이기 때문에 챕터별로 어떤 방식을 공부해야되며, 어떤 생각으로 임해야 되는지 적고 있다. 평소에 #고영성 #신영준 작가들처럼 평생 공부를 해야된다라고 생각을.. 2017.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