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반응형 331 [책]티엔추오의 구독과 좋아요의 경제학 독후감, 감상평 얼마전 미디어오늘에서 개최한 미디어컨퍼런스에 다녀왔다. 여러 사은품들을 나누어주었는데 그 중 하나가 티엔추오의 구독과 좋아요의 경제학이라는 책이다. 구독과 좋아요의 경제학이라니. 이름만 들어서는 책 내용이 가늠이 안됐다. 하지만 책을 펼치자마자 내가 그동안 고민했던 내용들이 나왔다. 그간 많은 이야기들이 인터넷의 등장으로 오프라인의 신문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했다. 그걸 타파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한데, 그 무언가가 무엇이냐였다. 이러한 문제는 모든 미디어 업체뿐만 아니라 어쩌면 모든 기업에 해당하는 내용이었다. 사람들은 예전에 비해서 경제능력이 엄청나게 소비되었지만 반대로 소비할 가치가 있는 물건이 너무 많아지게되면서 오히려 소비는 감소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 흐름속에서 조금이나마 빛이 보였던게 구독문.. 2019. 9. 8. [생각] 2.인간관계를 가볍게 생각하라 우리는 다른 사람과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사회적인 동물이다. 나와 이득이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손해만 가져오는 사람이 있다. 이득이 있는 사람은 내 옆에 두면 될테고, 손해를 주는 사람은 내치면 될 거다! 그런데 실제로는 텍스트 그대로가 참 힘들다. 이득이 있는 사람이었는데 갑자기 뒤통수를 칠 수도 있고 손해만 입히던 사람이었는데 어느 순간에는 나에게 엄청난 이득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참 아리송 하다... 지금 만나는 사람이 지금 나에게 이득을 줄지, 아니면 나중에도 이득을 줄지 혹시 손해는 주지 않을지... 나는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하는 말은 이거다. "신경쓰지마~ 지금 좋으면 좋은거고, 싫으면 싫은거지" 인간관계에 대해서 너무 신경쓰면 다른 일.. 2019. 9. 8. [생각] 1. 실패해서 눈물 흘리지 마라 주변에 어떤 일을 실패해서 우는 사람이 많다. 사업, 연애, 사회생활, 친구, 돈, 가족 등. 여기서 나의 역할은 그 사람과 소주를 한잔 들어올려주는 정도다. 솔직히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내 몸 보이지 않는 어딘가에서부터 끓어올라 목구멍을 탁 치고 뱉고 싶다고 아우성 치는 말이 하나가 있다. "그렇게 되기까지 넌 뭐했는데?" 자, 지금부터 우리는 학창시절로 돌아가보자. 정말 재미없고 수업이 항상 지루한 역사 선생님이 한분 계신다. 어느날 선생님께서 불국사의 히스토리에 대한 숙제를 내주셨다. 나와 공부 잘하는 조용한 친구 박군이 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박군은 어제 숙제를 해왔고, 나는 안했다! 여기서 선생님에게 혼나는 사람은 누구일까? 숙제의 퀄리티를 따져서 불국사를 청나라의 역사라고 이상한 소리를.. 2019. 9. 1. [책]세스고딘의 마케팅이다 독후감, 감상평 퍼플카우 1,2편을 읽은 후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때마침 두권의 책을 다 읽은 터라 서점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 와중에 주황색 빛깔이 '나를 보소~'라고 유혹하는 것 같아 자연스레 몸이 이끌렸다. 이 책은 무엇인고? 라고 생각할 찰나, 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 마케팅 그루의 책 아닌가? 그렇다. 이 책은 세스고딘의 신작인 This is marketing이다. 분명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작가의 사상에 동의를 할 수 없었던 나였지만 이번에는 어떨까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책을 샀다. 읽은 후에 느낌은 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을거 같다. What the... 이건 뭐라고 해야되는지... 분명 제목 자체에서는 마케팅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책 내용은 마케팅이 아닌 것 같다. 지금껏 내가 배우.. 2019. 8. 31. [책] 사이다경제 독후감,감상평 경제책 읽기 제 3탄은 사이다 경제로 정했다. 이전에 읽었던 책 속 표지에 사이다 경제를 발견해서 읽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작은 숫자이지만 총 3권의 경제 책을 읽은 결과, 사이다경제를 과감히 1위로 올리고 싶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는 알기 쉽게 적혀 있다는 것이다. 문장 전체가 누가 누군가에게 설명하기 위해 적혀진 느낌이다. 이는 책의 머리말에도 나타난다. 경제에 대해서 누구나 읽기 쉽게 만들고 싶다는 저자의 바램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두번째는 현실성이 높다라는 점이다. 예를 들어 돈을 벌고 저축하면 된다라는 일차원적인 방법 제시가 아니라 여러 투자와 주식의 방법들을 나열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가 판단해서 투자 방법을 선택하면 되는 문제이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안하면 되는 문제로 마무.. 2019. 8. 31. 주식 시장에서 박스피란? 주식 시장 내에서 박스피는 무엇을 의미할까? 박스피란 일정한 폭 안에서 지속적으로 오르내리는 코스피를 의미한다. 주가가 박스권을 벗어나지 않을정도로 주가의 상승과 하락이 없다는 비관적인 의미이기도 하다. 2019. 8. 31.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