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비첨 엘리트마인드 독후감, 감상평

5월 26일 ~ 5월 26일

오랜만에 #자기계발서 를 읽는 것 같다. 약 한달전에 #엘리트마인드 제목에 확 끌려 사게되었고 오늘 읽었다.

과연 엘리트 마인드가 무엇일까? 책을 읽기 전에 많은 생각을 해봤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예를 들어 아침형 인간인가? 어떠한 일에 몰두하는 사람인가? 목표를 구체적으로 적어 놓은 사람들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이 말하는 엘리트마인드는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긍정적으로 상상하는 것이다.

어째보면 읽기전에 생각했던 문장과 별 다른 점이 없어보인다. 너무 진부한 이야기가 아닐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자기계발서를 읽는 이유 중에 하나가 읽으면 아는 정보를 특정한 상황에서는 읽지 않아도 머릿속으로 내세울 수 있는 정보로 바꾸기 위해서다.

이것이 무슨 말이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라는 말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말이고 조언해줄 수 있는 말이기도 하다. 그만큼 흔한 말이다. 허나, 지식과 지혜가 다른 것처럼 어떠한 특정한 상황이 발생되었을때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되새기는 것이다.

엘리트 마인드는 그동안 성공한 운동 선수를 분석한 #스탠비첨 심리학자가 쓴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책의 내용도 운동선수에게 강의한 내용이거나, 감독들과 이야기 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물론 경영 컨설트도 같이 하였기 때문에 경영 인사들과 이야기한 내용도 나온다.)

비운동권인 사람들에게는 무슨 뜬 구름 잡는 소리라고도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운동권이든, 비운동권이든 간에 공통적으로 가져야 하는 덕목이 있는데 그것이 엘리트 마인드라는 점이다.
아마 작가도 이와 같이 생각하고 적었지 않았을까 한다.

책 난이도는 매우 낮다. 술술 읽힌다. 약간의 자존감이 떨어지거나, 쉬운 자기계발서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감명 깊게 본 구절을 적고 마무리 한다.

"성공의 길은 많이 있다. 하지만 실패하는 길은 딱 하나다. 그것은 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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