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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생각] 구글 애드센스 핀 코드가 안오면... 이렇게 하세요!

by 하안태 2020.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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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코드가 도착한 기념으로 길고 길었던 여정의 기록을 적어볼까 한다. 여지껏 나의 블로그는 이름처럼 우리 모두가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공간이다. 분명 애드센스 핀코드가 안와서 안절부절 하는 사람, 분명 있을 것이다. 사람에게도 나의 경험이 나름 도움이 될까 싶어서 적어본다.

나는 동안 애드센스가 중지되었다. 코드를 분명 신청을 했지만 와도 너무 안왔기 때문이다. 다들 알다시피 핀코드를 입력해야 정상적으로 광고가 노출이 된다. 그리고 100(한화 12만원) 넘으면 환전을 있다. 하지만 핀코드가 입력하지 않으면 모든 과정이 무산된다. 광고 노출이 정지되고 그렇다면 환전 수가 없다.

코드를 받기 위해서는 첫째,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얻어야 한다. 구글한테 ' 블로그에 당신네들 광고를 달게 허락해주세요'라고 구애를 해야 한다. 이를 승인 과정이라고 하는데, 승인이 어렵기 때문에 어떤 이들은 애드고시라고도 표현한다. 같은 경우는 이미 글이 쌓여 있었다. 애초에 광고를 실을 목적으로 블로그를 개설하지 않았다. 개인적인 공간으로 블로그를 활용했기에 작성된 글이 많았다. 대략 40~50 정도 됐었다. 다행스럽게도 포스팅마다 글자 수는 대략 1,000 ~ 2,000 사이였다. 워낙 말하는 것을 좋아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가뿐히(?) 포스팅 글자수는 이미 넘겼었다. 나중에 사실이지만 포스팅 수는 그렇게 중요한 같진 않지만 포스팅의 글자 수는 중요하다고 한다. 그러니, 애드고시를 받으려는 사람들은 반드시 글자를 많이 써보는 추천한다. 물론,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미래를 바라본다면 훨씬 이득이 많다. 원래 글이란 것은 애초에 짧게 전달하는 방식보단, 길게 이후에 짧게 줄이는 방식이 더욱 효율적이다. 그러니 이제 블로그를 개설한 사람은 길게 적으려는 노력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자신이 판단했을 , 적당한 글의 쌓였다 싶으면 구글 애드센스에 가입하고 애드센스에 본인 사이트 주소를 입력한다. 그러면 (구글 AI) 광고 자격을 줄지 말지 결정한다. 어떤 사람들은 여기서 재수, 삼수도 한다. 봇이 원하는 글이 아니라는 이유로 반려 수도, 성인 소재가 들어가 있거나, 자극적인 그리고 홍보성이 짙은 포스팅은 반려를 시켜버린다. 솔직히 취미생활을 위해서 블로그를 시작하고 조금이나마 커피값이라도 목적인 사람이라면 크게 상관없다. 설마, 취미생활에서 자극적인 글을 쓰겠는가. 어쨌든 봇은 민감한 주제에 상당히 예민하다. 그러니, 창의적인 글이 좋다. 여기서 보태면 창의적인 글에다가 정보성이 있으면 좋다.

약간 길을 살짝 벗어난 이야기를 해보자면 요즘 검색엔진들이 무섭게 변하고 있다. 창의적이지 않고, 정보성이 없는 글들은 저품질을 부여한다. 저품질에 걸리게 되면 사이트가 포털사이트에서도 나타나지 않으니 유입률은 당연히 떨어질 밖에 없다. 열심히 글을 적었는데 저품질 딱지를 맞게 되면 동안의 콘텐츠가 수포로 돌아간다. 얼마나 힘든 일인가. 네이버뿐만 아니라 구글도 마찬가지, 다음카카오도 마찬가지다. 블로그 자체가 웹사이트 기반으로 만들어지고 이를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해야하는 태생을 버릴 없다. 어쩔 없이 상생을 하자면 거대기업 입맛에 살짝 맞추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그러니깐 어디 베껴서 쓰지 말고, 정직하게 쓰길 바란다. (사실 정직하게 쓰기만 하면 저품질 걱정 안하고, 그냥 쓰면 된다)

다시 돌아와서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면 광고 유형을 선택하고 본인의 웹사이트 적절한 위치에다가 광고 스크립트를 넣으면 된다. 유입률이 작은 블로그는 아마 공란으로 가능성이 높다. 이는 구글 광고가 타겟팅 광고라서 그렇다. 유입률이 워낙 작은 블로그는 고객의 성향을 분석할 모수가 너무 작다. 그래서 구글 광고가 멍때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쉽다. 유입률이 늘어나고, 모수가 늘어나면 블로그에 방문한 사람의 성향을 분석, 개인 성향에 맞는 광고가 노출 것이니 걱정 안해도 된다. 어떤 사람은 유입률은 많은데 광고가 안나온다는 사람도 있다. 그건 한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기다리면 된다. 기다리면 노출 된다. 사람도 처음 방문하는 곳은 살짝 긴장하거나 살짝 정신을 놓지 않는가? 구글도 똑같다. 처음 사이트를 방문했으니 살짝 긴장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얼추 1~2시간 느리면 하루 후에는 광고가 노출 것이니 걱정 안해도 된다.

세번째로 광고를 사이트에 게시한 , 클릭을 하면 나한테 적립금이 쌓이게 된다. 10불이 넘으면 애드센스 가입 했을 입력했던 주소로 코드가 우편물로 온다. 그럼 핀코드를 입력하고, 최소금액 100불이 넘으면 환전을 진행할 있다. 그런데 문제는, 핀코드가 안와도 너무 안온다. 위에서 언급했지 않은가. 광고를 게시하고 코드를 입력하고 대략 3개월이 지나면 광고 노출이 정지가 된다. 원래도 2~4 정도 기다려야 우편물을 받아볼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기간이 너무 길어졌다. 같은 경우는 대략 6개월 이상 걸렸던 같다. 참고로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일반 우편물로 보내진다. 이는 , 경로도 추적할 없음을 뜻한다. 또한, 구글은 고객센터가 거의 불통에 가깝다. 인간인지 로봇인지도 모르는 어떤 분이 전화로 안내를 해주는데 아무런 소용 없다. 그냥 매뉴얼대로 하고 끊는 형식이다. 개인적인 경험이라 여기까지 하고, 이렇게 답답한 상황을 개월 동안 참고 기다렸다. 나에게 보상은 광고 정지였다. 그래도 참아야겠거니 싶어서 주소를 바꾸어 보았다. 어떤 사람은 한글 주소를 영문자로 적으니 바로 왔더라, 버전의 주소를 쓰니 금방 왔더라, 도로명 주소로 쓰니 금방 왔더라 등등의 가십거리의 이야기를 믿고 해봤는데 안왔다. 그래서 광고가 정지 되었고, 계속 기다린 것이다. 혹시나 싶어서.

너무 열이 받은 나머지 화난 상태로 인터넷의 애드센스 고객센터에 방문했다. 사정을 설명하고 포스팅 했다. 고객센터는 누구나 있는 공간이고, 누구나 글을 있는 공간이다. 그러니 천사가 한명 나타났다. 구글이랑 직접 연결하는 일반인인 같은 사람이 글에 댓글을 적었다. 그리고 사정을 전달해주어, 광고가 다시 열리기 시작하고, 2 떡하니 주소가 와있는게 아닌가.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바로 코드를 입력해버렸다.

하.... 얼마나 기다렸는가 ㅠㅠㅠㅠㅠ 나의 애드센스 핀 코드야 ㅠㅠ

코드가 너무 와서 불안한 사람 있을 것이다. 애드센스는 계정당 하나의 사이트만 인정한다. , 애드센스의 코드를 입력하지 못한다면 다른 계정으로 애드센스를 다시 가입해야 되며, 이미 사용된 주소로는 애드센스 코드를 거절 당할 가능성이 높다. 금방 포기하고 사이트를 off 하지말고 고객센터를 이용해보길 바란다. 기본적으로 너무 간단한 문제들을 고객센터에 있다. 그거 보고 따라하면 금방 해결이 되고, 나처럼 이상한 경험인 사람이라면 직접 글을 써서 적극적으로 노력해보는 것이 좋다. 그럼 천사가 나타나서 설명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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