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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생각] 동기부여의 진짜 뜻?

by 하안태 2020.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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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다. 마음 먹고 실행하면 막상 3일을 가지 못한다는 뜻이다. 의지를 비하하는 뜻으로 자주 등장한다. 그런데 우리의 뇌는 작심삼일을 밖에 없다고 한다. 왜냐면 인간은 편안한 것을 유지하려는 습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내일 아침부터 운동을 한다고 하자. 운동은 심폐지구력과 근력을 키워주고 이에 따라 기초대사량을 높여준다. 하지만 여기서 근력은 "" 판단 했을 에너지를 많이 잡아먹는 ""이다. , 연비가 완전 좋은 자동차라는 뜻이다. 연비가 좋지 않은 자동차는 어떡해 하는가? 폐차 수순을 밟는다. 뇌가 생각했을 근육도 마찬가지다. 폐차 수순을 밟으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 운동을 하지 않기 위해 각종 합리화를 만들어낸다. 여기서 운동이 예시였지만 다른 것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편안한 상태로 발달되어 상태를 바꾸기를 싫어하는 것이다. 그러니 작심삼일이 당연하다.

하지만 사람은, 뭔가를 습득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은 자신의 작심삼일을 고치기 위해 영상을 찾는다. 혹은 텍스트를 읽는다. 이와 관련한 주제가 동기부여다. 인터넷 검색으로 동기부여의 여러가지의 의미를 찾아본 결과 결국은, 때리는 말로 자극을 어떤 일을 하게 만든다. 공부하지 않은 3에게, 공부하지 않으면~ 이라는 말로 시작하고, 운동을 게을리하는 운동선수에게는 너의 동료는 ~ 말로 시작할 것이다. 사람을 아프게 해서 목표를 이루게끔 한다. 그런데 여기에는 아주 맹점이 있다. 듣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 모든 사람이 아픔을 가진다는 점이다. 의지를 살리기 위해 조언을 듣지만 이는 마음의 상처로 남을 있는 것이다.

쪽에 아픔만 남는 이러한 동기부여의 본질이 싫었다. 동안 보지 않았는데, 얼마 다른 동기부여를 발견하게 되었다. 영상이었는데, 아픔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저, 남들은 어떻게 살아왔다는 듯이 이야기를 말해주었다. 거기에 인상 깊은 남자가 등장했는데 그는 네이비 씰이었다. 특수 요원으로 여러가지의 임무를 수행한 사람의 스토리를 말해주었다. 타인의 경험을 듣는데 이것이 진짜 동기부여임을 알게 되었다. 그의 스토리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라고 표현하겠다) 그는, 뚱뚱하고 게으른 성격이다. 심지어 일도 하지 않았고 이윽고 찾은 벌레 청소 일도 열심히 하지 않았다. 그저 오늘 출근하고 퇴근하는 일상을 반복했다. 퇴근 집에 들어오면 소파에 눕기 바빴고, 자리에서 식사를 해결했다. 살은 점점 불어났고, 게으른 성격은 게으른 성격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던 와중에 TV에서 네이비 관련 다큐멘터리가 흘러나왔다. 모습을 그는 소파에서 벗어나 목표를 하나 세웠는데 그것은 빼기였다. 네이비 지원 시기가 개월 남지 않았지만 급한 체중이 초과되는 점이었다. 그는 목표의 하부 목표를 세웠다. 살을 kg 빼겠다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얼마간 달리기를 하겠다는 목표였다. 네이비 씰이라는 목표를 두고 하루에 달리기는 작은 목표에 불과하지만 그는 꾸준히 했다고 한다. 눕고 싶고 소파에서 밥을 해결하고 싶은 욕구가 올라왔지만 참았다. 신발을 신고 나갔다. 짧든, 길든, 오래가든, 적게가든 무조건 하루에 번씩 달리기를 했다고 한다. 그는 여기서 동기부여는 '하기 싫어도 하는 '이라고 한다. 이윽고 개월 남지 않은 세월이 다가와 네이비 시험을 치루었고, 결국 꿈에 그리던 네이비 씰이 되었다고 한다.

오늘 하루도, 하기 싫은 일을 그대로 하는 것.

남자의 스토리다. 인생에 종착역에 도착한 사람의 스토리가 아니었다. 옆을 쳐다보면 누구나 그와 같은 사람이 있는 것과 같이 평범하디 평범한 사람이었다. 인생을 해탈한 사람이 아니라 그저 주변의 친구인 것이다. 그는 하기 싫어도 했다. 동기부여라는 것이 3에게 공부하지 않으면~ 이라는 말로 시작이 아니라, 운동선수에게 너의 동료는 지금~ 이라는 말로 시작이 아니라, 그저 하기 싫은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이야기를 들은 순간 머리가 하얗게 되었다. 내가 봐왔던 동기부여 영상이 아니었다. 영상에서의 메시지는 심플했다. 간단했다. 기억하기 쉬웠다. '하기 싫은 것을 하는 ' 그저 말이 다였다. 물론, 영상 댓글을 보면 마음을 시키는 일을 하라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아 보였다. 하지만 나는 그들과는 다르게 다가왔다. 하기 싫은 것을 하는 . 나도 특정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중이다. 특정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 매우 힘들다. 포기할 때도 많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작심삼일이 아니라 작심1시간일 때도 있다. 하기 싫어도 그저 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듣고, 모든 하기 싫은 일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럼에도 하는 , 그것이 바로 동기부여였다.

보다 자극적인 이야기보다 따스하게 어루어 만지는 이러한 메시지가 더욱 마음에 와닿았다. 앞으로도 작심 1시간이 계속 같다. 그래도 하기 싫어도 하는 것을 기억해보려고 한다. 조금씩 하기 싫어도 하는 것을 깨우쳐보려고 한다. 혹시나 자신의 의지가 약하다는 비하를 스스로에게 하고 있는 사람에게 , 전하고 싶다. 본인의 의지가 약한 것이 아니라, 의지와 상관없이 그저 하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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