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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생각] 백종원 대표의 큰 그림, 경영인 마인드는?

by 하안태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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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전부터 "쿡방" 인기프로그램이다. 과거의 예능은 무대에서 커리큘럼에 맞춰서 주제에 대한 농담거리를 제시하고 게스트를 초대해 각자의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했었다. 어떠한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방송에서 요리하는 프로그램이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었고, 일반인들은 절대 부를 기회조차 없었던 "셰프"라는 단어가 일상어가 되어버린다. 인기 셰프도 등장했고 이들 음식점은 호황을 맞이했었다. 그런데 중에서 내가 가장 만나고, 제일 많이 먹어 셰프가 있는데 백종원 대표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yn-K7rZLXjGl7VXGweIlcA

누구나 백종원 대표의 음식점을 유명 셰프 음식점보다 많이 방문했을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백종원 대표는 "대표" 직함일뿐 "셰프" 아니다. 셰프에 대해서 논란거리가 상당히 많이 있는 알지만, 주방책임자라는 뜻을 대입해보면 그는 대표일뿐이다. 허나, 셰프는 아닐지언정 요리를 누구보다 쉽고 재밌게 만들 있게 노력한 행동을 봤을 영향력은 어떠한 요리사보다 최고라고 있다. 구수한 말투와 재치있는 입담과 대비되는 음식에 대한 열정과 방대한 지식은 사람들로 하여금 감탄을 짖게 한다. 나는 결정적으로 백종원 대표를 존경하게 계기가 있다.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둘다 만족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봤을 때다. 영상을 가만히 살펴보면 콘텐츠 내내 모두를 포함하려는 듯한 행동과 말투가 있으며, 누구하나 빠트리지 않고 배려하려 한다.  상세히 이야기 해보자.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많은 요리를 전수한다. 대다수는 일반인들을 위한 요리 레시피이지만, 간간히 음식업을 종사하려는 사장님들에게도 전수하는 레시피를 올린다. 심지어는 자신의 프랜차이즈에서 파는 음식의 레시피를 올려주기도 하고, 자신이 개발했다가 시기상조라 접었던 레시피까지 공개해버린다. 그러면서 항상 말미에는 "레시피를 쓸려면 쓰시라, 다만 비선호 부위를 사달라" 말한다. 

음식업을 꿈꾸는 사람에게는 자신의 레시피를 전수하면서 농민을 위해서 비선호 부위를 사서 쓰라고 전달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생산자와 소비자 둘다 만족하는 콘텐츠라는 것이다.

비선호 부위에 대해서 살펴보면 풀이 그대로 보면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 부위이다. 고기도 마찬가지일 것이고, 감자도 마찬가지, 고구마도 마찬가지다. 모든 것의 공통점은 상품의 가치가 없이 그냥 버리는 부위를 뜻한다. 고기는 지방이 많이 있는 부위, 고구마나 감자는 맛에는 차이가 없지만 너무 크거나 작아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뜻한다. 이는 농가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릴 생각조차 하지 않으면 전혀 떠올릴 없는 행동이다. 누가 상품 가치가 없는 것을 요리에 써먹고 싶은가? 누구나 예쁜, 생긴 재료를 활용해서 요리를 하는 것을 꿈꾼다.

손가락 깨물어서 아픈 손가락 없다는 속담 아는가? 손가락 깨물어서 아픈 것처럼 자식이라면 누구하나 빠짐없이 아끼고 사랑한다는 뜻이다. 이는 농민도 포함된다. 열심히 농사를 했는데, 상품 가치가 떨어졌다고 폐기처분의 대상이 된다. 분명 맛은 동일한데 다만 상품 가치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폐기처분이 되는 것이다. 농민의 마음은 어떠하겠는가. 열심히 키운 농작물을 자신의 손으로 폐기처분 해야 되는데… 폐기는 폐기이겠지만 무엇보다 가장 마음이 아픈 수익이다. 폐기처분의 대상이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값을 받는다. 기대했던 수익보다 현저히 적은 금액을 받을 밖에 없는 것이다. 돈을 벌지 못하면 다음에 좋은 농작물을 키워내지 못하고 이는 결국 악순환의 반복일 뿐이다.

백종원은 대한민국의 농민의 마음을 충분히 헤아리고 있다. 이는 그의 그림인 것이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 좋은 상품을 만들고 좋은 서비스로 국민들에게 전달하면 이는 농민에게 좋은 효과를 가져올 있는 것이다. 이러한 대표의 마인드에 보답하고자 꾸준하게 그의 유튜브를 보는 편이다. 사실 재밌기도 하다. 요리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소소하게 집에서 차려먹기에는 너무나도 간편하기도 하다. 하지만 이면 속에는 농민과 소비자의 연결고리가 좋고, 튼튼하게 만들려는 마인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것이다. 나라도 유튜브의 조회수를 올려줌으로써 그에게 많은 수익이 발생할 것이고, 이를 좋은 곳에 것임을 믿는다. 어떻게 보면 영상 홍보일 수도 있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분명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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