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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김민식의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 독후감, 감상평 외국에서 살아봤던 사람이 아닌 이상 대한민국의 누구라도 영어를 잘하고 싶을 것이다. 잘하는 것도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이 되고 나아가서 내가 원하는 바를 충분히 내뱉을 수 있을 정도로 말이다. 작가 김민식은 MBC의 스타 PD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이분이 영어를 잘하는 이유는 영어책 한 권을 외웠기 때문이라고 한다. 암기식 교육의 폐해를 우리가 모두 다 알고 있는데, 그런데도 우리는 암기식 교육을 받아왔는데 내 생각과 전혀 달라서 조금 보다가 치워 버렸다. 그리고 얼마 있고 난 뒤, 그래도 이왕 이래 된 거 한번 끝까지나 읽어보자는 마음으로 다시 책을 펼쳤는데 이게 웬걸? 작가의 이야기에 나도 모르게 공감을 하는 것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내가 가장 잘 내뱉을 수 있는 영어 문장들 How old .. 2019. 12. 14.
[생각] 좋아하는 일을 할지, 잘하는 일을 할지에 대한 고민 항상 고민하는 질문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지 아니면 잘하는 일을 할지. 대학 가기 전에도 그랬고 취업을 하기 전에도 그랬고 물론 지금도 이러한 생각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 해당 문제의 답은 2개다. 어떤 사람은 일은 절대 재밌을 수 없으니 좋아하는 것을 해야지 그나마 오래 할 수 있다고 한다.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은 일 자체는 업무의 효율을 위해서니 잘하는 것을 해야 회사에서도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일반적인 상황 때문에 회사라고 했지 사실 회사 말고도 다른 곳에서도 인정받으면 된다. 내가 제일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이 같다면 가장 좋은 상황이다. 그런데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직장인들은 가슴에 꼭 사표를 들고 다닌다고 하지 않는가. 후임과 상사 중간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는.. 2019. 12. 12.
[생각] 나의 한계를 극복하는 3가지 방법 더욱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늘 나의 한계에 도전한다. 단적으로 새해에 세웠던 계획이 작심삼일로 돌아간 일은 누구에게나 "추억"거리이며, "이야기"거리가 된다. 이렇게 우리는 왜 나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면 힘이 들까? 왜 그럴 때마다 지치고 의욕이 생기지 않을까? 지금부터 내가 매번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져 나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했던 그럴듯한 이유를 살펴보고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3가지의 방법을 제시한다. 시간의 유한성을 가지고 있는 만물(萬物)의 특성상 편안함과 안정을 중요시 해왔다. 이 두 가지의 단어는 시간의 유한함을 인정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더 오래 보고, 듣고, 말하고, 써서 후대에 전달해주기 위해 가장 안전한 방법을 선택했다고 할 수 있다. 책 "이기적 유전자"에서 지금의 우리가 탄생한.. 2019. 12. 3.
고흐는 여자 때문에 귀를 자르지 않았다? 별이 빛나는 밤에, 자화상 해바라기 등 노란색이 가득한 그림을 잘 그리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이다. 각종 TV에서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그림이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일 것이다. 또한, 사랑하는 여자에게 자신의 귀를 잘라 선물해준 이상한(?) 행동을 한 화가라고도 유명하다. 사실 고흐는 사랑하는 여자의 선물로 자신의 귀를 주지 않았다. 와전이 되어도 너무 와전이 되어버린 것이다. 팩트만 짚고 넘어가면 여자에게 자신의 귀를 준 것은 맞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와는 살짝 다르다.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시작한다. 자신의 감정을 노래해보고자 프랑스로 유학을 떠난 고흐는 거기서 운명의 존재를 만나게 된다. 다들 예상하는 것처럼 여자일까? 평생의 동반자를 거기서 만났을까? 아니다. 거기서 고흐는 술을.. 2019. 12. 2.
[생각] 자존감 높이는 방법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많은 책들이 있다. 뭐 그런 책들은 작가의 생각이 담겨 있으니 나도 나의 이야기 그리고 경험를 통해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설명하려 한다. 긴 글을 읽으실 시간이 없는 것 잘 알고 있으니 결론부터 이야기한다.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내가 무언가를 이뤄냈던 사소한 경험을 살려보면 된다. 이러한 경험을 큰 성공으로 치부하고 "이런 것도 성공한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하면 된다. 나는 솔직히 무언가를 끝까지 해본 적이 많지 않다. 그래서 루저(looser)라고 생각할 때도 많았다. 이러한 이유에 대해 생각을 했다. 자신과 타협을 해서 쉽게 포기했던 걸까? 아니면 효율적인 부분만 생각하다가 포기하는 걸까? 그것도 아니라면 회의감이 들어서 쉽게 포기하는 걸까? 이거저것도 아니.. 2019. 11. 30.
[책] 박영흠의 지금의 뉴스 지금의 뉴스는 박영흠 교수가 쓴 책으로 대한민국 언론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양상을 담고 있는 책이다. 책에서는 내가 그토록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이 빼곡하게 들어있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에서 국민들이 생각하는 언론사의 신뢰도가 전 세계 꼴등이다. 이는 나는 단언컨대 포털에 기생할 수 밖에 없는 특이한 언론 문화 때문이라고 본다. 닷컴버블에서 지식인으로 살아남은 네이버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기 위해 많은 언론사들과 제휴를 맺었다. 전재료라는 것을 지불하면서 싼 값에 기사를 구입해 네이버에 송고를 했으며, 언론사들은 전재료와 함께 방문자 수도 폭등하고 광고의 수입도 많이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하나의 선례가 남으면 다들 따라오듯, 다양한 언론사들이 네이버와의 .. 2019.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