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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NFL은 무엇인가? NFL 규칙은? 저번 주에 드디어 NFL 시즌이 개막했다. 스포츠 경기 중에 제일 작은 경기수를 가지며, 한국에는 중계권을 잘 안주는 못 된 NFL 경기에 나는 빠져있다. 물론 돈만 주면 우리나라에서도 NFL 경기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중계권은 천문학적인 돈을 내야지만 가능하다. MBC 스포츠에서 중계권을 얻어 방송과 해설을 해주긴 했었지만 안타깝게도 2020년에는 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다. 어쨌든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NFL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조금씩 인기가 많아진다면 우리나라에서도 중계를 볼 수 있으니 말이다. 우선, NFL이란 용어는 생소하진 않을 것이다. 거의 일반 명사로 굳혀졌기 때문이다. 혹시 생소한 사람이 있다면? 그래 그럴 수도 있다. 그럼 이런 사람도 확실히 들어본 단어가 있다. 슈퍼.. 2020. 9. 16.
[책] 뉴스다이어트 - 롤프 도벨리 나는 습관적으로 뉴스를 본다. 텍스트를 좋아하는 사람이기에 출, 퇴근 시간이나 쉬는 시간 등 시간이 날때마다 뉴스를 본다. 뉴스를 보는 이유는 세상의 이야기를 알기 위해서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뉴스를 보면 가슴이 답답했다. 뉴스는 나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데도 나의 귀한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있는지 문득 의문이 들었다. 그럼에도 습관적으로 봤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기사를 계속 보고 있는 와중에 뉴스 다이어트라는 책을 발견했다. 책의 내용은 중요한 기사거리를 살펴보더라도 그 순간일 뿐이며, 나에게 도움되지 않는 뉴스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즉, 뉴스를 끊으라는 이야기다. 작가는 이러한 자신의 생각을 뒷받침하기 위해 독자들에게 한가지의 문제를 낸다. 연도별로 가장 중요한 기사를 읊어봐라는 것이.. 2020. 9. 14.
[책] Keep going - 주언규 얼마에 유퀴즈 온더블록에 출현한 작가다. 책의 주인공은 유튜브의 신사임당이라는 채널을 가꾸고 있는 주언규 작가다. "나는 월 천만 원을 버리고 결심했다"라는 부제를 자극적으로 적어놨다. 월 천만 원이라니 믿을 수도, 도달 할 수 없는 금액인데도 과감히 적어놓았다. 상당히 끌렸다. 당최 무슨 생각으로 자극적인 부제를 적어놨는지. 이것이 책 마케팅인가 싶기도 했다. 그렇다면 나는 마케팅의 노예가 된 것. 내용만 좋으면 얼마든지 노예가 될 자신 있었다. 사실, 유튜버 책 구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애초에 유튜브라는 것에 큰 관심도 없을 뿐더러, 유튜버의 안좋은 행동들이 이슈가 되면서 안좋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구매한 이유는 작가의 상황이 나와 비슷해보였다. 전반적인 책의 느낌은 편안함이었다. 내.. 2020. 9. 11.
[생각]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효과적인 광고방법 2가지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광고 형태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예를 들어 오프라인 광고 같은 경우 TV에서 브랜드를 노출 시키면 된다. 물론 무조건 노출만이 능사는 아니지만,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쥐고 있는 유명 연예인을 출현시키면 어느정도의 효과는 가져올 수 있었다. 하지만 시대가 변화하면서 기존의 4대 매체의 효율은 알 수 없어졌다. 기본적으로 과거에 비해 TV외 다른 미디어들도 생겨났고, 경제권을 지고 있는 세대들은 대부분 바빠 TV를 소비할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로 광고 수단까지 바뀌게 되었다. 오프라인 매장을 가지고 있든, 온라인 매장을 가지고 있든간에 경제권을 가진 세대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온라인으로 광고를 보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온라인 광고를 해본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가지는 .. 2020. 9. 9.
[생각] 백종원 대표의 큰 그림, 경영인 마인드는? 몇 년전부터 "쿡방"이 인기프로그램이다. 과거의 예능은 무대에서 커리큘럼에 맞춰서 주제에 대한 농담거리를 제시하고 게스트를 초대해 각자의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했었다. 어떠한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방송에서 요리하는 프로그램이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었고, 일반인들은 절대 부를 기회조차 없었던 "셰프"라는 단어가 일상어가 되어버린다. 인기 셰프도 등장했고 이들 음식점은 호황을 맞이했었다. 그런데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잘 만나고, 제일 많이 먹어 본 셰프가 있는데 백종원 대표다. 누구나 백종원 대표의 음식점을 유명 셰프 음식점보다 더 많이 방문했을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백종원 대표는 "대표"의 직함일뿐 "셰프"는 아니다. 셰프에 대해서 논란거리가 상당히 많이 있는 건 알지만, 총 주방책임자라는 본 .. 2020. 9. 7.
[생각] 뉴스를 버리자, 뉴스 읽지 않기, 뉴스 안읽기 작년 2019년에 여름은 그렇게 덥지 않았고(나에겐 엄청 힘들었지만…) 겨울에는 그렇게 춥지 않았다.(역시 나에겐 힘들었지만…) 폭염과 추위가 덜하면 좋은 일이겠지만 뉴스에서는 2020년에는 폭염과 추위 일수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을 했었다. 나는 더위와 추위에 상당히 약하디 약한 몸으로 태어났다. 그래서 날씨에 관한 이야기는 상당히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 뉴스에서 공포심을 조성하니 내년에는 어찌할지 앞서서 걱정하기 시작했었다. 그런데 실제로 2020년이 되었다. 날씨에 관한 공포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장마다. 여름철 장마는 항상 오니 그러려니 했다. 뉴스에서도 장마에 관한 이야기는 없었다. 강수량에 대한 기상청의 예보는 분명 2019년 작년보다 비슷하거나, 적다고 했다.. 2020.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