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박유연의 나는 오늘부터 경제기사를 읽기로 했다 독후감,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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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책 읽기 제 2탄은 박유연씨의 "나는 오늘부터 경제기사를 읽기로 했다"를 읽었다. 

1탄 홍선표의 기자의 책인 써먹는 경제를 읽고 난 후라서 이번 책은 한결 읽기가 쉬웠다. 

[책] 홍선표 기자의 써먹는 경제 상식 독후감, 감상평

근데 여기서 나는 조금 부정적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왜냐하면 책의 제목과는 약간 다른 내용이 주를 이뤘기 때문이다.

우선 책 제목에서 풍겨오는 내용의 뉘앙스는 어떠한 경제기사에서 어떠한 단어들이 있고, 어떠한 뜻이 숨어 있다라는 것을 기대를 했다. 왜냐하면 나는 경제 기사를 잘 읽지 않고 있었다. 더욱 정확하게 말하자면 모르니깐 안 읽었었다. 이번 책이 흥미로웠던거고, 그래서 읽었는데 제목에 비해서 내용은 썩...

경제기사가 제목에 있다보니 책 중간중간에 경제기사를 차용하고 있다. 그런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경제 기사가 주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경제와 관련된 단어의 뜻을 신문에서는 이렇게 쓴다고 예시를 보여주기 위해서 차용했다.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해당 기사와 경제 단어와 번갈아가면서 단어의 뜻을 유추할 수는 있겠지만 나와 같이 경제 애기한테는 해당 책의 레이아웃은 상당히 버거운 감이 있었다. 

위의 내용은 나의 일반적인 생각과 후기이지만, 다른 사람한테는 충분히 도움이 될 정도의 내용이 많을 것 같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홍선표 기자의 써먹는 책이 조금 더 쉽게 다가오는 편이었던 것 같다. 

아직 글을 올리진 않겠지만 경제 책 제 3탄을 지금 읽고 있는 중이다. 책을 다 읽게 되면 글을 다시 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