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

[생각] 직장에서 센스 있는 사람의 특징

by 하안태 2019. 5. 22.
반응형

저를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직장 내에서 센스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들을 많이 고민하게 됩니다. 

실제로 주변 친구들에게 

어떻게하면 직장 상사에게 센스 있는 후임이 되는지 많은 질문을 받게 되는데요.

그래서 저 역시도 센스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센스 있는 사람이 되는 방법을 이야기하기 위해

오늘 글을 적습니다. 

 

저는 센스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관찰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볼게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떤 선물을 사주려고 합니다.

상대방에게 가장 기쁨을 줄 수 있는 선물을 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겠죠.

그럼 "기쁨을 줄 수 있는 선물"을 주기 위해 어떻게 알아보면 될까요?

바로 관찰입니다. 

가령 여자친구가 화장을 하는데 아이브러쉬가 거의 다 써간다,

혹은 

평소에 악세사리 중에서 특정 브랜드의 귀걸이를 하는 것을 좋아하고

특정 브랜드의 귀걸이가 많이 구비되어 있다고 가정합시다. 

그러면 왜? 좋아하는지 몰라도 내가 알지 못한 어떠한 이유때문에 브랜드의 귀걸이를 

많이 가지고 있는 거겠죠?

그럼 선물로 아이브러쉬나 특정 브랜드의 귀걸이를 사주면 됩니다. 

그러면 왜 좋아하는지 몰라도 어쨌든

상대방은 상당히 기뻐할 겁니다.

 

이러한 방법을 그대로 회사로 가져와봅시다. 

예를 들어 직장 상사가 다른 직원에게 전달하는 내용을 귀담아 듣습니다. 

그리고 전달 받은 직원이 어떠한 행동을 하는지 살펴봅니다. 

그래서 같은 내용이거나 비슷한 내용의 업무가 나에게 요청 한다면

관찰했던 방법을 그대로 사용하면 

적어도 못한다는 소리는 듣지 못할 것입니다. 

좀 너그러운 성격의 상사를 만난다면

환한 미소로 응답을 해줄 것입니다.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은 바로 이것입니다. 

일단은 선임의 행동을 먼저 관찰하고

이후에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살펴보면 됩니다. 

 

그러면 센스 있는 사람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센스"라는 단어는 참 모호하기 짝이 없습니다. 

솔직히 단어의 정확한 정의조차도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환경속에 놓인 우리들은

센스 있는 사람으로 태어나길 요구 "받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관찰"뿐만 아니라

미소로 대답하기, 이야기 잘 들어주기 등등등

수많은 이야기들이 인터넷 정보 사회에서

범람되고 있습니다. 

저는 미소로 대답하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등등등의 내용은

하나로 귀결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바로 <관찰>이라는 것이죠.

 

속는셈치고 특정 누군가를 관찰해보시고

그 사람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떠한 결과를 받았을 때 좋아하는지

살펴보고 얻은 결과를

꼭 써먹어 보세요.

어느 순간 센스 있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