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에 유입된 글을 보면 그동안 올렸던 마케팅 비중이 크다. 비록 부족한 글솜씨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괜스레 뿌듯해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마케터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을 위해 글을 써보고자 한다. 우선 미리 말해야 하는 점이 있다. 지금부터 서술할 내용은 지극히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100% 정답이 아니다. 그러니 '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만 이해했으면 좋겠다.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가 아니라면 기꺼이 버려도 좋다. 욕을 해도 좋다. 다만 필요한 내용이 있다면 꼭 실천해보길 권한다.
마케터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자질이 있다. 무엇일까? 나는 다른 건 다 제쳐두고서라도 "의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마케터는 제품의 처음에서 끝을 함께하는 사람이다. 제품의 오랜 여정을 함께 해야 하고 마무리까지 깔끔히 처리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의심이 필요한 거다. 우리의 목적은 깔끔히 처리하는, 즉 제품을 받은 소비자의 만족감이기 때문이다.
내가 말하는 의심이 이해되지 않는다면 다른 단어로 왜? 라고 생각해보라. 제품이 왜 만들어졌으며, 제품은 왜 그 공장에서 생성이 되었으며, 왜 온 오프라인에서 광고 문장이 다른 것인지. 제품을 검색하는 사람은 왜 검색했고, 구매한 사람은 왜 구매하게 되었는지. 그 외에도 다양한 가설을 세워보고 끝까지 의심해봐야 한다.
만약 의심이 없다면, 아무리 좋은 제품일지라도, 팔릴 수 있는 제품일지라도 소비자의 만족감은 확보할 수 없다. 소비자의 만족감은 극적으로 이야기해보면 기업의 존폐가 결정되는 기준이기도 하다. 기업을 살릴지, 죽일지가 마케터의 손에 결정되는 것이다. 물론 글 자체가 극적인 표현이 다수 있을 수도 있으나 마케터의 역할 자체가 이런 것인 걸 어찌하겠는가.
뭐 어쨌든 의심하는 습관을 지닌 사람은 실무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다~ 필요하다. 제품 파는 데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이 들면 앞뒤 가릴 것 없이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 의문이 든다. 다 배우라는 말이 무슨 필요한 역량이라고 글까지 적고 있냐고 울분을 토할 수도 있다.
진정하시고 "다" 중에서 가장 첫 번째로 습득해야 할 역량은 분석력이다. 그럼 애초부터 분석력이라고 하면 되지 굳이 "다 배워야 한다"고 했을까? 마케터는 끊임없이 의심해야 한다고 했다. 의심해봐라. 의심에 대한 질문은 간단하다. 마케터는 진짜 다 공부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주니어 마케터 입장에서는 다 배우는 건 불가능하다. 주니어도 시니어로 언젠가 흘러가지 않겠는가? 시니어로 가는 와중에도 끊임없이 의심하고 끝까지 배워야 함을 말하고 싶었기 때문에 다 배워야 한다고 했다.
내 블로그에 유입된 글을 보면 그동안 올렸던 마케팅 비중이 크다. 비록 부족한 글솜씨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괜스레 뿌듯해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마케터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을 위해 글을 써보고자 한다. 우선 미리 말해야 하는 점이 있다. 지금부터 서술할 내용은 지극히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100% 정답이 아니다. 그러니 '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만 이해했으면 좋겠다.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가 아니라면 기꺼이 버려도 좋다. 욕을 해도 좋다. 다만 필요한 내용이 있다면 꼭 실천해보길 권한다.
마케터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자질이 있다. 무엇일까? 나는 다른 건 다 제쳐두고서라도 "의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마케터는 제품의 처음에서 끝을 함께하는 사람이다. 제품의 오랜 여정을 함께 해야 하고 마무리까지 깔끔히 처리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의심이 필요한 거다. 우리의 목적은 깔끔히 처리하는, 즉 제품을 받은 소비자의 만족감이기 때문이다.
내가 말하는 의심이 이해되지 않는다면 다른 단어로 왜? 라고 생각해보라. 제품이 왜 만들어졌으며, 제품은 왜 그 공장에서 생성이 되었으며, 왜 온 오프라인에서 광고 문장이 다른 것인지. 제품을 검색하는 사람은 왜 검색했고, 구매한 사람은 왜 구매하게 되었는지. 그 외에도 다양한 가설을 세워보고 끝까지 의심해봐야 한다.
만약 의심이 없다면, 아무리 좋은 제품일지라도, 팔릴 수 있는 제품일지라도 소비자의 만족감은 확보할 수 없다. 소비자의 만족감은 극적으로 이야기해보면 기업의 존폐가 결정되는 기준이기도 하다. 기업을 살릴지, 죽일지가 마케터의 손에 결정되는 것이다. 물론 글 자체가 극적인 표현이 다수 있을 수도 있으나 마케터의 역할 자체가 이런 것인 걸 어찌하겠는가.
뭐 어쨌든 의심하는 습관을 지닌 사람은 실무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다~ 필요하다. 제품 파는 데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이 들면 앞뒤 가릴 것 없이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 의문이 든다. 다 배우라는 말이 무슨 필요한 역량이라고 글까지 적고 있냐고 울분을 토할 수도 있다.
진정하시고 "다" 중에서 가장 첫 번째로 습득해야 할 역량은 분석력이다. 그럼 애초부터 분석력이라고 하면 되지 굳이 "다 배워야 한다"고 했을까? 마케터는 끊임없이 의심해야 한다고 했다. 의심해봐라. 의심에 대한 질문은 간단하다. 마케터는 진짜 다 공부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주니어 마케터 입장에서는 다 배우는 건 불가능하다. 주니어도 시니어로 언젠가 흘러가지 않겠는가? 시니어로 가는 와중에도 끊임없이 의심하고 끝까지 배워야 함을 말하고 싶었기 때문에 다 배워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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