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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김태진의 아트인문학 :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법 독후감, 감상평

by 하안태 202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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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미술사에 관심이 컸다. 대학교때 강의를 들으려고 했지만 매번 실패해 미술사는 나랑은 인연이 없겠구나 싶었다. 그래도 휴대폰이 발전해서 미술사와 관련한 여러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방구석 미술관 다음으로 보는 미술사 2탄이다. 아트인문학은 과거부터 현대미술사까지의 역사 흐름을 보여줬다. 소설처럼 에세이처럼 논문처럼 역사서처럼 다양한 문체를 이용해 사람들로 하여금 이해를 돕고 있다. 사실 이 책은 리디북스로 봤지만 꼭 실물 책을 사서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그 이유는 그림에 대해 작가가 어느정도 분석한 글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지나간 그림 페이지를 다시 찾아야하는데 휴대폰은 넘기기에 한계가 보였다. 그럼에도 큰 칭찬을 하고 싶은 점은 어느정도는 분석할 내용의 그림만 보여줄때도 있었다.

미술사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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