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역사
반응형
4

[책] 김태진의 아트인문학 :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법 독후감, 감상평 서양 미술사에 관심이 컸다. 대학교때 강의를 들으려고 했지만 매번 실패해 미술사는 나랑은 인연이 없겠구나 싶었다. 그래도 휴대폰이 발전해서 미술사와 관련한 여러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방구석 미술관 다음으로 보는 미술사 2탄이다. 아트인문학은 과거부터 현대미술사까지의 역사 흐름을 보여줬다. 소설처럼 에세이처럼 논문처럼 역사서처럼 다양한 문체를 이용해 사람들로 하여금 이해를 돕고 있다. 사실 이 책은 리디북스로 봤지만 꼭 실물 책을 사서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그 이유는 그림에 대해 작가가 어느정도 분석한 글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지나간 그림 페이지를 다시 찾아야하는데 휴대폰은 넘기기에 한계가 보였다. 그럼에도 큰 칭찬을 하고 싶은 점은 어느정도는 분석할 내용의 그림만 보여줄때도 있었다. 미술사에.. 2020. 3. 23.
유시민의 역사의 역사 독후감, 감상평 유시민 선생님이 역사에 관한 책을 내셨다. 의심의 여지 없이 곧바로 구입했다. 그리고 읽었다. 알쓸신잡, 썰전 혹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보이는 선생님의 방대한 지식에 놀랐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사회, 경제, 문화, 역사 등 하나라도 정확히 알기 어려운 항목임에도 선생님은 전문적으로 배운 사람처럼 막힘 없이 줄줄 읊어 대셨다. 그래서 '유시민'이라는 이름을 보고 책을 구입했던 게 아닐까 싶다. 각설하고 책의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역사 책이 아니다. 기존 여러 역사학자의 책을 분석하고 이를 작가가 느낀 점을 토대로 적은 책에서 나오는 르포르타주다. 고대의 헤로도토스에서 현대의 유발하라리까지 역사서의 한 획을 그었던 책을 설명해준다. 그리고 해당 책에서 핵심이 되는 문장 등.. 2018. 11. 1.
성제환 당신이 보지 못한 피렌체 독후감, 감상평 5월 27일 ~ 5월 30일 그간 블로그에 올라왔던 책들을 살펴보면 #세계사 관련 책이 있다. 이렇게 된 연유는 갑자기 문득 세계사가 궁금해서였다. 세계사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곳이 #로마 라고 생각하고 여기에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었다. 현재의 #로마 는 #이탈리아 의 수도로 이탈리아 반도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그런데 내가 읽은 책은 #피렌체 이다. 로마가 궁금하다면서 왜 피렌체를 읽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예술 2. 화가 3. 로마보다는 덜 유명함 예술과 화가는 어떻게 보면 하나로 묶을 수 있겠다. #두오모성당 이나 피렌체에서는 뗄 수 없는 #메디치가문 의 성당에 있는 작품들을 보고 싶었다. 물론 해당 사진들은 인터넷으로 찾아볼 수도 있었지만 관련된 역사 또한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 2018. 2. 11.
김시혁의 통유럽사 독후감, 감상평 4월 21일 ~ 4월 25일 책 값이 만만치 않게 들어 요즘에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읽게 되었다.ㅠㅠ 빌린 책 첫번째는 #통유럽사 를 선택했다. 이유는 역사에 대해 문외한이기도 하고 세계사에 급 관심이 생겼기 때문이다. 제목 그대로 외우지 않고 통으로 보는 유럽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굵직한 이야기들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서 그렇게 가볍게 읽지는 않았던 것 같다. 이 책을 보면 좋은 점은 유럽사에서 국가가 생기기 이전부터 시작해 전반적인 지식을 쌓기 편하다. 전반적인 이야기는 종교로부터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냐하면 유럽 전체를 가로질렀던 기독교가 탄생했고 이에 따라 역사가 기록되었기 때문이라 생각이 든다. 두번째 좋았던 점은 적절히 그림을 배치한 것이다. 역사에 흐름에 따라 지도와 왕의 .. 2018.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