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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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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몰입의 즐거움 독후감, 감상평 며칠전 문득 몰입에 관한 책을 읽고 싶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책을 사게 되었다. 심리학자의 거장 칙센트미하이가 집필한 몰입은 출판되자마자 가히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었다. (한글로 번역되어 출판할때가 약 2003년이라 판단한다.) 몰입의 즐거움이라는 이 책은 중간 단계의 책이라 할 수 있다. 겉표지는 아주 재미없다. 회색바탕에 글자만 적혀있다. 안에 내용은 더 가관이다. 순간 책을 펼칠때 대학교 교재의 느낌을 받았다. 초판이 2005년도니깐 약 12년이 지났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주 오래된 폰트로 구성되어있다. 그래서 학교 교재라 느낌은 받았던것 같다. 뭐 어쨌든 책의 내용은 흥미롭다. 자신의 실력이 높고 과제의 난이도가 높을때 사람은 몰입을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또한 몰입을 .. 2018. 6. 19.
한성희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감상평, 독후감 5월 9일 ~ 5월 12일 피렌체 이후 다른 책을 읽다가 우연치 않게 빌린 심리학 책을 보고 끝까지 읽게 되었다. 저자 #한성희 는 정신분석 전문의다. 그간 많은 환자들을 상대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또한 그들에게 내린 처방 등을 이용해 딸에게 이야기 해주고 있다. #딸 에게 보내는 내용답게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겉으로는 #심리학 #책 이지만 내용은 자기개발서이다. #딸에게보내는심리학 은 결혼 후 30살에 접어든 딸에게 엄마가 보내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안에는 사회생활, 자기자신, 사랑, 일 등 현재 우리가 심심치 않게 겪은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사례를 통해 그들의 입장과 공감을 하며, 여기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을 함께 파악하고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많은 내용 중에 가장.. 2018. 2. 12.
일자 샌드의 센서티브 독후감, 감상평 3월 7일 ~ 3월 10일 요번에는 #심리학책을 읽었다. 우선 이 책을 고른 가장 큰 이유는 제목 때문이었다.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이란다. 민감하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흔히 민감한 이라고 말하면 예민하거나, 내향적인 성격을 말한다. 과연 이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니 궁금증에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일자 샌드는 민감한 사람들의 정의를 남들보다 신경이 활발한 사람이라고 정의 한다. 이는 우리가 흔히 생각했던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지 않다. 즉, 민감한 사람들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들의 실제 고민들을 사례를 통해 우리에게 해결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를 관찰했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내가 여태껏 고민하고 자책했던 부분이 내가 부족함때문이 아니라고 .. 2018.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