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심리학 책
반응형
3

[책] 설득의 심리학 - 로버트 치알디니 네이버 메인 화면 책 문화라는 코너가 있다. 나는 꽤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궁금한 사람이라 그런지,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어 한다. 물론,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행동으로 직접 체험하는 것은 겁내 한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다른 것도 놓을 순 없으니 섣불리 시도를 못 한다. 뭐 어쨌든 이런 이중적인 성격으로 책을 읽는데, 이번에는 설득과 관련한 글귀가 눈에 띄었다. 이름은 알지만, 책은 한 번도 읽어보지 못했다. 바로, 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이다. 로버트 치알디니는 대학교 시절, 광고 심리학 강의를 수강하면서 알게 되었다. 당시에는 재미는 있었지만, 워낙 오래된 기억이기도 할뿐더러 그때 이후로 심리학을 공부할 이유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지금은 그의 이름만 기억하고 있었다. 오랜 기억 속에 잠들.. 2021. 3. 12.
[책]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 로렌 슬레이터 로렌 슬레이터가 낸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는 2005년부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책이다. 책 겉 표지에도 나와있는데 8년 연속 베스트 셀러라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책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사실 부끄럽기도 한 내용이겠지만 익히 알고 있는 제목이었다. 너무 유명한 책이라 주변에 책 좀 읽는다고 했던 친구들은 늘 1~2번씩 읽어봤다고 말해줬다. 하지만 난 당시의 책 보는 것을 좋아했지, 즐겨 읽는 타입은 아니어서 굳이 유명한 책을 찾아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진 않았었다. 시간이 흐르고 즐겨 읽는 타입으로 변화해 뜬금없이 심리학 책이 읽고 싶어 골라 읽어봤다. 책 내용은 심플하다. 일반인들에게도 유명한 심리학 실험과 안알려졌지만 관련 학과 사람들에게는 유명한 실험들이 나열되어 있다. 읽다보면.. 2020. 7. 13.
[책] 송형석의 위험한 심리학 독후감, 감상평 자기계발서나 업무와 관련된 책을 주로 읽다보니 어느 순간 지겨워졌다. 물론, 해당 사항에 대해 박식한 견해는 없지만 자주 나오는 단어들은 나를 조금 피곤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조금 다른 책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책이다. 한동안은 심리학 책을 많이 읽었다. 물론 지금 남은 지식은 아예 없다고 할 정도이지만, 옛 생각이 나서 문득 책을 구매했다. 송형석 박사는 예전에 무한도전에 나와서 이름을 알렸다. 기억에 잘 남진 않았지만 정준하의 심리상담을 역할극으로 재밌게 풀어놓았던 콘텐츠를 기획한 사람인걸로 기억한다. 어쨌든, 나에게 눈에 익은 사람이 글을 쓴 책이기도하고,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오랜만에 심리학 책을 읽는 신나는 감정을 담아 순식간에 읽어내려갔다. 나는 속독을 하지 않는 독서법을 가지고 있다. 그냥 천천.. 2019.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