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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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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 독후감, 감상평 #고전문학 탐방 두번째는 #제인오스틴 의 #오만과편견 이다. 1700년대에 쓰인 굉장히 오래된 책이다. 그전에 읽었던 #조지오웰 의 #1984 보다 약 200년 정도 오래 되었다. 이 책은 베넷 집안에서 이뤄지는 사랑과 결혼을 담은 책이다. 주인공인 엘리자베스와 다아시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다루고 주변 인물들 역시도 섬세한 심리를 표현해주고 있다. (자세한 줄거리는 생략한다. 줄거리를 상세하게 적으면 소설 읽는 것에 재미를 얻지 못하니 말이다.) 책을 읽으면 가장 좋은 점은 당시의 상황을 알 수 있어서다. 1700년대의 영국의 심리를 책 말고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당시의 영국은 남자와 여자 할거 없이 모두 교양에 힘쓰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교양은 상대방에 대한 예절과 음악, 시, 그림 등 나 자신을 .. 2018. 6. 19.
로런 그로프의 운명과 분노 독후감, 감상평 5월 13일 ~5월 25일 #유발하라리 의 #사피엔스 를 읽고 난뒤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운명과분노 는 #결혼 에 대한, #사랑 에 대한 남녀의 입장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처음에는 남자의 시각에서, 마지막은 여자의 시각에서 보여준다. (스포가 되려나..?) 시작부분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남자의 시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책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밝을 것 같았다. 허나 뒷부분의 여자 부분이 시작되면서 앞서 느꼈던 생각은 정 반대로 바뀌었다. 어두워도 너무 어두웠기 때문이다. (줄거리는 적지 않을 생각이다. 이것은 직접 읽어보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허나, 남자와 여자는 서로를 운명으로 생각한 것은 맞지만 남자의 인생은 축복 받았고, 여자의 인생은 불행을 받았다는 점. 또한 그렇다고 한들 서로의 인.. 2018. 2. 9.
유발하라리 사피엔스 독후감, 감상평 5월 10일 ~ 5월 12일 #유발하라리 의 #사피엔스 라는 책을 읽었다. 예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었지만 다른 책을 읽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미뤄졌다. 아마도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한 나의 편견 아닌 편견 때문이라 생각한다. 어쨌든 #부전도서관 에 책을 반납하기 위해 들렸다가 사피엔스를 발견하여 읽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책 첫장을 펼치고 마지막 장을 덮을때는 한편의 소설 책을 읽는 느낌이다. #자기계발서 인지 아니면 #소설책 인지 아니면 #에세이 인지 어떤 분야인지 헷갈릴 정도로 많은 이야기들이 들어가있다. 책은 인류의 탄생부터 지금까지의 세부 단계를 적고 있다. #오스트랄피테쿠스 #네안데르탄인 #호모사피엔스 까지의 일련의 단계를 서술하고 있으며 #농업혁명 에서 #산업혁명 #과학혁명까지 이어진다. 책.. 2018.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