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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네이버와 언론사와의 관계 현재 전 세계 많은 언론사들은 생사의 갈림길에 놓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언론사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이 미미해지고 있음을 뜻한다. 대한민국 언론사는 네이버와의 관계가 끊어질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네이버의 현황을 분석을 하고자 한다. 해외의 언론사보다 국내 언론사의 타격이 극심하다. 물론,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네이버의 언론사 축소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 측에서 제공하는 전재료(CP) 비중이 서서히 줄어들면서 결국, 2020년 3월 전재료 폐지를 선언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기 위한 방안으로 네이버의 목적을 추론 하겠다. 네이버 탄생 초기에는 콘텐츠의 다양화로 사용자들을 모으려는 목적이었다. 이에 언론사의 기사를 구매했고, 이를 네이버 포털 사이.. 2020. 6. 10.
[생각] 네이버는 뉴스 서비스를 버렸다. 네이버는 더 이상 뉴스서비스에 집중하지 않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앞으로 행보에 대해서는 어떠한 입장을 고수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네이버가 뉴스에 집중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말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다른 건 몰라도 뉴스 서비스만큼은 버렸다고 확신한다. 지금부터 왜? 이렇게 생각하는지 적어 볼 것이다. 아래의 표에서 보듯이, 대다수의 사람들은 네이버를 이용한다. 이러한 사람들의 특성을 파악한 네이버는 2001년에 뉴스 서비스를 개시한다. 매일 네이버를 여는 뷰가 1억이 넘어갔고, 이는 언론사 입장에서는 매우 매혹적인 제안이 되었다. 실제로도 매우 매혹적인 제안이라서 네이버와 언론사들은 몇 년동안 돈을 잘 벌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네이버의 기사와 댓글 조작이 사람.. 2019. 5. 21.
[책] 비욘드 뉴스 지혜의 저널리즘 - 미첼 스티븐스 언론사 대행사에 입사했기 떄문에 뉴스와 관련한 책을 읽기로 결심했다. 언젠가는 한번 읽어야지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다가 대한민국 저널리즘에 관련한 기사 몇개 읽게 되었다. 미디어 오늘 기사에서 조선 일보 기사에서 이 책을 인용하고 있었다. 그날 바로, 서점에 가서 책을 샀다.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했던가 후다닥 읽으려고 마음 먹었지만 언론사와 뉴스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없던 터라 생각보다는 오래 걸렸다. 하지만 저자가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었고, 실제로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이 앞으로 언론사가 살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저자는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하는 기사는 과거에서 끝내야 되는 행동이라고 했으며, 앞으로는 이해를 위한 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현대 사회는 지식 범람 사회이다. 기존의 .. 2019.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