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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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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해의 공부법 - 헤닝백 오랜만에 서점에 갔다. 책을 사려고 방문한 것은 아니었지만, 재밌는 책이 보였다. 심지어 정재승 교수가 추천한 책이었다. 공부 방법이나, 뇌 과학 쪽에 관심 있는지라 단숨에 구매했다. 그리고 읽었다. 생각보다 많은 일이 있어, 다소 완독하는 데 약간의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늦었어도 지금 리뷰를 적어보려고 한다. 책 제목은 이다. 신경 과학자 헤닝 백이 썼다. 공부법에 대해 오랜만에 외국인이 쓴 책이라 기대 반, 정재승 교수가 추천했다길래 희망 반으로 책을 읽어나갔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씁… 별로다. 뭔가 대단한 기대를 내심 품었던 걸까. 아니면 세상 모든 지식에서 기본이 중요하듯, 기본을 이야기해서 그런지, 어떤 이유가 됐든 간에 생각보다 재미없었다. 무엇보다, 중간마다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흥미가.. 2021. 3. 26.
[책] 공부하기가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 - 권혁진 휴가기간에 맞춰 마음 편안하게 읽는 책을 찾아보고 있었다. 나는 리디셀렉트를 주로 이용하는데, 때마침 강력한 제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보자마자 에세이의 성격이 매우 강력한 책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다운받고 읽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용은 획기적이진 않았지만 휴가기간에 맞춰서 읽기에는 적절했다. 블로그에서 보면 알다시피 나는 되도록이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있다. 한가지의 반찬만 먹으면 물리기 쉽고 건강에도 좋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긴 하지만 그래도 그 중 많이 차지하고 있는 부분은 자기계발서이다. 늘 모자람을 느끼고 말 그대로 자기계발을 해야 된다고 느끼고 있어, 나도 모르게 자기계발서를 찾게 된다. 어쨌든, 이 책은 교육책? 이라고 하기에는 내용이.. 2020. 7. 17.
[책] 이윤규의 나는 무조건 합격하는 공부만 한다 독후감, 감상평 유투브의 알고리즘으로 이윤규 변호사의 영상을 보게 되었다. 관심있는 공부법이나 교육, 그리고 공부를 하면서 뇌의 활성화에 대한 설명을 "경험"을 토대로 한 내용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재밌게 봤었다. 9개월만에 변호사가 됐다라는 그의 카피는 누구나 혹해서 영상을 클릭했을 것이다. 그 분의 책이 나왔다는 소리를 영상에서 보자마자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물론 대부분의 내용은 영상에서도 확인이 가능했고, 실제로도 그 영상을 봤기 때문에 읽는데는 "새로움"이 없었다는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내가 끝까지 책을 읽게 된 이유는 과거 체인지 그라운드의 책이 생각 났기 때문이다. 메타인지나 인지부조화를 통해서 공부를 하고 이를 인풋 / 아웃풋으로 출력이 가능하게끔 뇌를 활성화해야한다는 그분들의 소리는 당시에 매우 획기적.. 2020. 3. 26.
[생각] 성공할 수밖에 없는 2가지 방법 세상에는 많은 공부법이 존재한다. 어떤 공부법으로 의사가 됐으며, 어떤 공부법으로는 변호사, 판검사가 됐다고 한다. 지금까지의 문장을 봤을 땐 성공할 수밖에 없는 공부법이 존재하는 것 같이 보인다. 바쁜 현대인들일 테니 결론부터 말하고 싶다. 성공할 수밖에 없는 공부법은 애초에 없다. 왜 그런지에 대해서 설명해보겠다. 공부법보다는 중요한 첫째는 "지금 하기"다. 10분 뒤에 공부하자, 1시간 뒤에 공부하자는 말은 지금 공부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말과도 같다. 10분만 있다가 공부한다고 10분 후가 될 때까지 지금껏 공부한 내용을 복습이라도 하는가? 아니면 10분 뒤 공부할 내용에 대해서 계획이라도 짜는가? 분명 아닐 것이다. 그저 좀 더 놀고 싶기 때문에 하는 말일 것이다. 10분 후에 공부하려고 했.. 2020.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