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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스킨(토너)를 바르는 이유

by 하안태 2017.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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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스킨 혹은 토너를 바르는 이유는 클렌징으로 지워지지 않는 화장품의 잔재들이나 노폐물을 정리하기위함이다.

여기서 문제는 꼭 스킨을 발라야 되느냐다.

세안을 하고 나서 반드시 스킨을 발라야할까? 정답은 아니라고 한다.

이유에 대해서 설명한다.
1. 스킨의 성분 90퍼센트 이상 정제수이다.
2. 스킨 토너를 바름으로써 별 효과가 없다.

광고에서 스킨을 소개할때 10퍼센트 혹은 5퍼센트의 함량을 이야기한다.

여기서 간략하게 광고의 목적성에 대해서 알아보자. 그래야 이야기가 빠르다.

광고라는 것 자체가 제품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을 가진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 즉 제품에 단점을 감추고 장점을 극대화하여 소비자에게 보여준다. 이에 노출된 소비자는 브랜드에 대해 특정한 심리적 영향을 받고 지속적인 노출을 통해 장기기억으로 전환, 결국은 구매에까지 즉 행동을 하게 된다.

이처럼 스킨도 여러 광고에 의해서 제품 자체를 신격화 되어있다고 한다.
(이러한 내용은 스킨 관련된 뉴스 또는 블로그에 있다.나의 자체적인 생각은 아니지만 이러한 주장에 공감을 하고 있다.)

특히나 남자들은 화장을 잘 하지 않는다. 물론 화장하는 남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고 이를 받아들일 수 있는 문화는 충분히 넓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화장을 하고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세안 후 굳이 스킨을 바르지 않아도 된다.

마지막으로 혹자들은 스킨을 사용하는 이유가 피부결을 정리하고 피지분비를 조절한다고 한다.
이러한 주장도 화장품 업계 혹은 화장품 관련 연구자들 사이에서 굉장히 많은 논란거리가 있다. 주장은 3가지로 나뉘어진다.
스킨은
1. 피부결 정돈과 피지분배를 조절해준다.
2. 둘 중 하나만 조절해준다.
3. 둘다 아무 관련이 없다.

어느 주장이 맞는지 아직 사회적 합의 혹은 과학적 결론이 나오지 않아 여기서 특정한 주장을 선택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판단을 한다.

허나 나의 개인적인 경험에 따른 의견이라면 스킨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점이다. 세안 후 스킨을 바르나 안바르나 똑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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