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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재근의 생각하는 늑대 타스케 독후감, 감상평 어느날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음을 깨닫게 되었다. 어떠한 생각을 하려고 해도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다. 근본적인 이유는 "문제" 자체가 무슨 문제인지 잘 몰랐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어떠한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지 일련의 순차적인 방법을 사용 해온 나로써는 문제가 정의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생각이 떠오르지 않음은 당연하다. 다르게 생각해보면 좋은 현상일 수도 있다. 문제가 없으니깐 그것을 해결할 이유도 없고, 해결할 수도 없다. 문제가 없으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긴하지만, 이 자체는 나에게는 매우 불완전하고 불안전하다. 그러던 찰나에 친한 형이랑 술자리를 갖게 되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불안함을 이야기하니 책을 읽어보라고 권유를 받았다. 솔직히 책을 소개 받은지는 몇 달전으.. 2019. 6. 16.
고영성, 신영준 일취월장 독후감, 감상평 참으로 오랜만에 올리는 독후감이다. 그간 취업 준비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책을 읽을 시간이 줄었다.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읽었는데... 책의 페이지가 500쪽이 넘다보니 오래 걸린 것 같다. 각설하고 서평을 시작해보자. 개인적으로 고영성, 신영준 작가들의 글들이 좋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그들의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믿을 수 밖에 없는 수치과 저명한 학자들의 실험들을 제시하고 있다. 아! 과학적으로 입증되었구나.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이런 문체가 나한테는 굉장히 좋다. 일취월장의 부제목은 일을 잘하기 위한 8가지 원리이다. 말 그대로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덕목? 들을 모아 놓은 글이라고 할 수 있다. 취업 준비생인 나에게는 반드시 읽어봐야할 책이 아니었나 싶다. (물론 과거에 일을 했지만..) 특히나 이 .. 2018.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