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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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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킹 - 짐 오타비아니 요즘 잘 때 우주 관련 다큐멘터리를 틀어 놓는다. 우주를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지만 늘 우주에 대해 궁금해 왔기 때문이기도 하고, 우주 다큐멘터리의 내용과 성우의 목소리가 잠을 불러오기도 하기 때문이다. 여러 다큐멘터리를 듣고 있으면 항상 들리는 단어가 있다. 잠결에 듣는 단어이긴 하지만 이걸 매번 들으니 나도 모르게 입 밖으로 나오는 단어였다. 우주를 공부하는 학생이나, 물리학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아는 단어다. 이렇게 모든 사람이 알 정도로 널리 단어를 퍼트린 사람이 스티븐 호킹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2018년 3월 고인이 되셨지만, 그가 알린 블랙홀이 얼마 전 실제로 존재한다는 소식도 있었다. 어쨌든, 스티븐 호킹이 궁금해졌다. 도대체 무엇을 하는 사람이고 근육이 굳는 루게릭병에 걸렸어도 다.. 2021. 3. 22.
[생각] 창의력과 실행력 그것이 중요하다. 2014년에 친구가 재밌는 영화가 개봉했으니 보러 가자고 했다. 이전 글을 봤으면 알겠지만 영화를 딱히 보질 않는 성격이라 거절했지만 간곡한 부탁으로 결국은 보러 갔다. 그런데 상영시간 내내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영화가 너무 신기하고 멋있고 재밌고 상상력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내용은 간단하다. 새로운 지구를 찾으려는 우주인이 모여 여행을 한다. 블랙홀에 빠져든 주인공인 5차원의 세계를 맞딱드리고 빛조차 흡수해버리는 시공간 속에서 머물다가 현실세계로 돌아온다는 이야기다. 이쯤되면 눈치 챘을 수도 있겠다. 맞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다. 큰 인기를 얻은 인터스텔라는 각종 상을 휩쓸게 되었고, 어벤저스와 함께 국내 천만 영화로 기록하게 된다. 인터스텔라의 블랙홀 모형은 지금 시점에서 가장 유력한 .. 2020.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