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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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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 독후감, 감상평 #고전문학 탐방 두번째는 #제인오스틴 의 #오만과편견 이다. 1700년대에 쓰인 굉장히 오래된 책이다. 그전에 읽었던 #조지오웰 의 #1984 보다 약 200년 정도 오래 되었다. 이 책은 베넷 집안에서 이뤄지는 사랑과 결혼을 담은 책이다. 주인공인 엘리자베스와 다아시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다루고 주변 인물들 역시도 섬세한 심리를 표현해주고 있다. (자세한 줄거리는 생략한다. 줄거리를 상세하게 적으면 소설 읽는 것에 재미를 얻지 못하니 말이다.) 책을 읽으면 가장 좋은 점은 당시의 상황을 알 수 있어서다. 1700년대의 영국의 심리를 책 말고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당시의 영국은 남자와 여자 할거 없이 모두 교양에 힘쓰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교양은 상대방에 대한 예절과 음악, 시, 그림 등 나 자신을 .. 2018. 6. 19.
유발하라리 사피엔스 독후감, 감상평 5월 10일 ~ 5월 12일 #유발하라리 의 #사피엔스 라는 책을 읽었다. 예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었지만 다른 책을 읽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미뤄졌다. 아마도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한 나의 편견 아닌 편견 때문이라 생각한다. 어쨌든 #부전도서관 에 책을 반납하기 위해 들렸다가 사피엔스를 발견하여 읽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책 첫장을 펼치고 마지막 장을 덮을때는 한편의 소설 책을 읽는 느낌이다. #자기계발서 인지 아니면 #소설책 인지 아니면 #에세이 인지 어떤 분야인지 헷갈릴 정도로 많은 이야기들이 들어가있다. 책은 인류의 탄생부터 지금까지의 세부 단계를 적고 있다. #오스트랄피테쿠스 #네안데르탄인 #호모사피엔스 까지의 일련의 단계를 서술하고 있으며 #농업혁명 에서 #산업혁명 #과학혁명까지 이어진다. 책.. 2018. 2. 8.
조지오웰의 1984 감상평, 독후감 1월9일 ~ 2월 7일 조지 오웰의 1984는 1949년도에 발간된 책이고, 약 70년이 지났다. 나는 이 책을 읽을때 어떠한 괴리감이 있지 않을까 라는​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1950년(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1949년에 발간된 책이긴 하지만 1950년이라고 칭하려 한다.) 에 쓴 책이고​배경이 1984년이며, 현재에서 봤을 때는 아주 오래전 이야기를 담고 있는 소설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책을 읽고 있노라면 전혀 괴리감이 들지 않는다. 여기서 말하는 텔레스크린, 사상경찰 등은 현재의 언어로도 전혀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더 웃긴거는 해당 단어의 뜻이 지금을 사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다 알 수 있다는 점이다.​ 각설하고 줄거리를 간단하게 적어보자면 주인공인 윈스턴 스미스는 당을 저항한다. .. 2017.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