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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미라클 모닝 1달 후기 약 한달 전부터 미라클 모닝을 하구 있다. 미라클 모닝은 할 엘로드가 죽음을 두번 겪은 좌절감에서 벗어났던 방법이기도 하다. 이번 건은 책 리뷰가 아니기 때문에 감상평을 적진 않을 것이다. 사실 읽지 않아서 내용도 모른다. 어쨌든 우연치 않은 기회에 미라클 모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신경 많이 쓰기를 하고 있던지라, 아침에 무엇이라도 하면 좋을 것 같았다. 그 "뭐"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던 찰나 미라클 모닝을 만나게 됐던 것이다. 반가움 마음에 곧 바로 시작하게 되었다. 나는 미라클 모닝을 거창하게 시작하고 싶지 않았다. 그냥 아침에 일찍 일어나 책 읽고 싶었다. 그래서 사소하게, 소소하게 정한 나의 미라클 모닝은 한달동안 1시간 일찍 출근, 1시간동안 책 읽기였다. 장르는 가리지 않고 읽다보면 그냥.. 2020. 8. 10.
[생각] 멘붕에 빠진 사람의 스토리 회사일이 바쁘다. 어떻게 여차저차 업무에 집중하다 보니 벌써 목요일이고 내일은 나와 약속했던 블로그 포스팅 날이다. 까마득하게 내일을 잊고 있다가 이제야 생각 났다. 뭘 써야할지 소재도 잡히지 않는 상황에서 흔히 말하는 멘붕이 찾아왔다. 분명 내 성격상 집에 돌아간다면 절대 움직이질 않을텐데… 그러니 회사에서 야근 아닌 야근을 하면서 써야할 것 같다. 포스팅을 위한 나만의 약속은 오전 6시까지 포스팅하기다. 지금은 오후 5시 46분이다. 내일 새벽 6시까지이니 사실 시간은 많이 남았다.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누군가가 나에게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람은 하루의 루틴이 있지 않은가? 그걸 해야 속이 시원한 무엇인가가 있지 않은가? 나에게 그러한 일이 전날에 포스팅 해놓는거다. 지금 그걸하지 않아 불편하다.. 2020. 8. 7.
[생각] 배려의 의미와 생활 속의 배려 이해와 배려심 어떻게 보면 단어 사이에 굉장한 괴리감이 있을 수도 있고, 또 다르게 보면 비슷한 느낌이다. 나는 두개의 단어를 하나의 단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이해, 배려 한가지의 단어에 관한 생각을 적어볼 예정이다. 현대 사회는 바쁘다. 뒤돌아볼 틈도 없고 주변을 살필 겨를도 없다. 이는 곧 상대방에 대한 배려뿐만 아니라 나에 대한 배려또한 존재하지 않음을 뜻한다. 지난 해 외상 후 우울증 환자 중 20대가 제일 많았다고 한다. 총 2349명으로 이는 10명 중 2명 꼴이라고 한다. 특히나 여성은 4년전에 비해 2배가 많아졌다. 여기서 초점은 20대다. 우리는 심심치 않게 취업준비 스트레스로 20대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뉴스를 접한다. 자살을 선택한 이들을 보고 정신력이 약해서 그렇다는 말도 종종 듣.. 2020.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