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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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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 - 채사장 지대넓얕을 오랜만에 읽었다. 1에서부터 2까지 재밌게 읽은 기억이 있어 출판된지는 조금 지났지만 마지막 시리즈인 0(제로)를 구매했다. 500쪽이 넘는 분량에 지레 겁을 먹었고, 약 1달의 시간동안 읽었다. 처음 시작할 때는 1편과 2편 때문에 제로 편에서도 비슷한 문체이겟거니 싶어 부담없이 읽기 시작했다. 제로 편에서는 우주의 기원부터 시작해서 철학적인 사유가 담긴 이야기를 순서대로 풀어나가고 있다. 아무래도 많은 이야기를 담으려다보니 축약된 점은 1편,2편에서도 느꼈지만 이번에도 느꼈다. 탄력을 받아 좀 더 읽고 보고 싶지만 이야기가 끝나 있었다. 이러한 경우가 책 읽는 내내 들었다. 그런데 책을 마무리한 지금, 리뷰를 쓰고 있는 지금 책의 내용을 복기하자면 사실 기억에 남는 것이 크게 없다. 그만큼.. 2020. 8. 12.
[마케팅] 기어트 홉스테드 한국문화 비교 얼마 전, 기어트 홉스테드의 문화척도론에 관한 용어를 정의 했다. 다음번에는 한국문화가 홉스테드의 문화척도론과 얼마나 비슷한지 알아본다고 했으니 확인해봐야겠다. [마케팅] Geert Hoftsted 의 문화 척도 용어 설명 우선, 많은 나라 중 한국을 선택한 이유는 딱 한가지다. 우리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몸소 느끼는 바와, 이론적으로 느끼는 바를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체감하는 한국 문화와 홉스테드의 문화척도론이 얼마나 비슷한지 확인해보고 다른 나라로 적용을 하면 된다. 그래서 한국을 선택하게 되었다. 기어트 홉스테드가 이야기하는 한국의 수치는 어떨까? 문화척도론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나라들에 대한 수치를 알 수 있다. 여기서 South Korea를 확인해보면 다음과 같이 나온다 우선 권력거리지수.. 2020. 4. 29.
[마케팅] Geert Hoftsted 의 문화 척도 용어 설명 홉스테드는 문화척도를 창안한 문화사회학자이다. 세계적 기업인 IBM 직원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나라에 대한 문화적인 기반을 조사해 통계치를 낸 것이 문화척도론이다. 과거에는 기어트 홉스테드의 문화척도를 기반으로 광고 설정을 하기도 했었다. 해당 국가의 문화를 분석해 세계화 / 지역화 광고 전략을 기획했다. 하지만 사회가 다양해짐에 따라 홉스테드의 문화척도론은 신빙성이 잃어갔지만 여전히 해당 국가의 문화를 판단하기에 이만한 척도는 없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우선, 문화척도에 관한 "용어"에 대해서 설명한 후 다음번에 대한민국을 연결시키려 한다. 홉스테드 용어는 기본적인 정의와 함께 이해를 바탕으로 쓰여졌음을 미리 밝힌다. Power Distance 권력거리 지수다. 지수가 높고 낮음은 상사와 부하직원의 평.. 2020. 4. 15.
타임머신은 과연 만들 수 있을까? 왜 영화 백투더 퓨처에 보면 주인공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날아갔다가 현재로 돌아오고 다시 과거로 돌아가고 그런 내용이지 않은가?? 근데 실제로 이것이 가능한지 의문이 든다. 문득 갑자기 드는 생각.나의 잡생각들은ㅠ) 엄청 빠르게 달리게 되면 주위의 환경이 멈춰버린다. 가령 플레시맨이라는 영웅을 우리는 알고 있지 않은가? 이게 마블이었나? DC 코믹스였나? 암튼 정확한 정보는 나중에 알아보도록 하고!! 플레시맨이 막 빠르게 달리면 주위의 환경은 멈춘다. 진짜로 멈추지는 않고 슬로우 모션으로 상황이 진행이 된다. 플레시맨을 이용해서, 플레시맨 입장과 일반인 입장 2개를 구분해서 생각해보자. 1. 플레시맨 입장.- 겁나 빠르게 달리는 중- 주위의 환경은 멈춰 있는 중 2. 일반인 입장.- 평소 시간의 흐름.. 2017.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