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영화 백투더 퓨처에 보면 주인공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날아갔다가
현재로 돌아오고 다시 과거로 돌아가고 그런 내용이지 않은가??
근데 실제로 이것이 가능한지 의문이 든다. 문득 갑자기 드는 생각.나의 잡생각들은ㅠ)
엄청 빠르게 달리게 되면 주위의 환경이 멈춰버린다. 가령 플레시맨이라는 영웅을
우리는 알고 있지 않은가? 이게 마블이었나? DC 코믹스였나? 암튼 정확한 정보는 나중에 알아보도록 하고!!
플레시맨이 막 빠르게 달리면 주위의 환경은 멈춘다. 진짜로 멈추지는 않고 슬로우 모션으로 상황이 진행이 된다.
플레시맨을 이용해서, 플레시맨 입장과 일반인 입장 2개를 구분해서 생각해보자.
1. 플레시맨 입장.
- 겁나 빠르게 달리는 중
- 주위의 환경은 멈춰 있는 중
2. 일반인 입장.
- 평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활 중
- 먼가 슉 지나가고 바람이 불어오는데, 큰 피해는 아님.
현재 시각이 23시 56분인데 플레시맨과 일반인도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23시 56분에 플레시맨은 주위의 환경은 빠르게 지나갈 수 있지만 시간은 그대로이다. 1분간 일반인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는 있지만 결국 1분이라는 시간은 일반인과 동일하게 작동한다.
단순히 시간만을 계산하게 된다면 플레시맨과 일반인은 같은 1분을 보내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생각해보는게 어떤가?
같은 시간 1분을 플레시맨과 일반인에게 주어졌을 경우.
1. 플레시맨
- 1분동안 심해 탐사를 한다.
- 심해 탐사를 하면서 인류에게 보고 되지 않은 정보를 발견하게 된다.
1. 일반인
- 1분은 그냥저냥 지나치게 된다. 끝!
위의 과정에서는 맨처음 전제했던 단순 시간과는 조금 다른 상황이 벌어지는것 같다.
즉, 시간 1분동안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해서 적었는데, 움직임이 훨씬 빠른 플레시맨이 뭔가 더 할 수 있다.
이것을 조금 더 확장해서 일반인들이 천천히 할 수 있는 것을 이용해 플레시맨은 독자적인 정보를 확보, 확장 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결국 플레시맨은 일반인보다 높은 문화를 이룩할 수 있을 것이며, 더 나은 문명으로 나아가게 된다.
반대로 일반인은 플레시맨이 이룩했던 문화와 문명을 쫓아가게 될 것이다.
이렇게 번창한 문명을 만들어 놓은 플레시맨이 달리는 것을 멈춘다고 가정해보자.
벌어질 상황은 다음과 같다.
1. 그동안 달려왔던 엄청난 바람, 해일 등이 한꺼번에 들이 닥칠 가능성이 있다. 왜? 그동안 한번도 멈추지 않았기 때문에. 물론 바람의 영향을 잦아들지 언정 비를 몰고다니는 태풍만 생각해도 이러한 상황은 충분히 벌어질 것 같다.
2. 자신보다 훨씬 낮은 문명을 보게 될 것이다. 플레시맨이 달리기전에 살았던 그 동네는 여전히 그대로인 것이다.
자, 이렇게 되면 플레시맨이 과거로 돌아온 것 아닌가?
근데 여기서 하나의 맹점이 있다. 여기서 말하는 과거는 문명의 이룩 단계를 살펴본 것이다. 허나 맨 위에서 전제한것처럼 플레시맨과 일반인의 시간은 동일하다는 점이다.
과거를 시간의 지나쳤음을 의미하는 바로 생각하면 타임머신은 탄생하지 못할 것 같고, 과거를 특정한 문명의 진화나 문화의 진화로 본다면 타임머신은 존재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여기서 글을 쓰는 엄청난 맹점은 뭐냐하면 플레시맨이라는 애니메이션의 히어로를 본따 적은 점이다. 인간은 플레시맨처럼 사람이 멈출 정도로의 속도를 자체적으로 생기게 할 수 없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과거로의 회귀는 단순히 달리던 플레시맨이 멈췄다는 것이며 타임머신의 존재는 언급하지 못한 점이다......
결론! 현실적으로는 타임머신의 탄생은 불가능하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은 다 상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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