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메일 쓸때 반응형 1 [지식] 신입사원을 위한 이메일 작성법 한 통의 메일을 받았다. 딱 보자마자 든 생각이, "이메일 예절에 대해 모른다." 였다. 예의, 예절이 집안이나 지역이나 환경에 따라 각기 다르다. 즉, 정확한 규정은 없다는 뜻이다. 그런데도 내가 예절에 대해 모른다고 느꼈던 이유는 딱 한 가지다. 이메일 내용 안에 상대방의 존중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너무 답답했고, 화가 났고, 안쓰러웠다. 전화 통화를 해보니 신입사원이었다. 이메일 내용이나 회사나, 이름 등을 전혀 언급하지 않을 예정이기에 그분께서 나의 글을 볼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분을 포함해서 같은 처지에 놓여있는 사람을 위해 글을 쓰게 되었다. 앞으로 할 이야기의 전체적인 결론을 먼저 이야기를 하자면, 무조건 상대방 처지에서 써야 한다. 이걸 기억하고 지금부터의 길을 잃어보면 된다. .. 2021.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