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의뉴스속보 반응형 1 [생각] 뉴스를 버리자, 뉴스 읽지 않기, 뉴스 안읽기 작년 2019년에 여름은 그렇게 덥지 않았고(나에겐 엄청 힘들었지만…) 겨울에는 그렇게 춥지 않았다.(역시 나에겐 힘들었지만…) 폭염과 추위가 덜하면 좋은 일이겠지만 뉴스에서는 2020년에는 폭염과 추위 일수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을 했었다. 나는 더위와 추위에 상당히 약하디 약한 몸으로 태어났다. 그래서 날씨에 관한 이야기는 상당히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 뉴스에서 공포심을 조성하니 내년에는 어찌할지 앞서서 걱정하기 시작했었다. 그런데 실제로 2020년이 되었다. 날씨에 관한 공포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장마다. 여름철 장마는 항상 오니 그러려니 했다. 뉴스에서도 장마에 관한 이야기는 없었다. 강수량에 대한 기상청의 예보는 분명 2019년 작년보다 비슷하거나, 적다고 했다.. 2020.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