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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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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 사이토다카시 / Ourgrowth 한 줄 평 독서에 관한 아무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읽어도 된다는 작가의 말이 매우 감명 깊었다. 서론 그저께 올린 빅터 프랭클린의 죽음의 수용소는 다소 무거운 분위기의 서평이었다. 전체적으로 어두울 수밖에 없었던 책이고 여기에 따라 내 생각 또한 진지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에는 분위기를 조금 바꾸어 가벼운 책을 읽었다. 사이토 타카시의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이다. 책 고른 이유 대체로 다양한 장르의 책을 한꺼번에 보는 스타일이다. 한 책을 진득하게 볼 성격도 아니거니와, 한 책만 읽으면 재미가 없어 집중력이 떨어진다. 재밌는 부분이 계속되면 좋겠지만 막상 계속 재밌으면 오히려 지친다. 그래서 집중력을 잃지 않기 위해 다른 책과 번갈아 가며 본다.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를 읽다 보니.. 2021. 5. 28.
[책] 스카이엠, 한철호 - 그리스로마 신화 1편 SNL 코리아에서 권혁수가 패러디 한 그리스로마 신화를 잘 알 것이다. 짤로 돌면서 권혁수는 물론 만화 영상까지 이슈가 됐었다. 만화 장면은 과거 즐겨봤던 올림푸스 가디언 만화 에피소드 중 하나였다.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god가 OST를 불러 화제가 되기도 한 만화였다. 당시의 나는 올림푸스 가디언의 추종자였다. SBS에서 방송했던 만화 영상을 꼬박꼬박 본방을 사수했고, 만화책도 사 모았다. 한 때의 추억으로 자리잡을 찰나, 길을 걷다 우연히 그리스로마 신화 관련한 그림을 봤다. 오랜만에 그리스로마 신화를 보고 싶었다. 자주 이용한 리디북스 어플리케이션을 들어갔다. 아쉽게도 올림푸스 가디언의 그리스로마 신화는 없었다. 그나마 비슷한 만화가 지금 읽은 그리스로마 였다. 아쉽지만 그래도 읽기 시작했다.. 2020.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