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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네이버 실시간 검색 사라진 후, 언론사는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할까 시사IN에서 발표한 2020 대한민국 신뢰도 조사, 그리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0 언론수용자 조사 위 2곳에 따르면 가장 신뢰도 있는 언론사 1위를 공통으로 선정했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가 아니었다. 바로 NAVER(이하 네이버) 포털 사이트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뢰도 높은 언론사로 뽑혔다. 이걸 본 나는 의아했다. 네이버는 분명 언론사가 아니다. 매체라고 하면 또 모를까, 미디어라고 하면 모를까. 언론사는 분명 아닌데도 그들 나름대로 언론사라고 규명했고 거기다가 진짜 언론사를 제치고 신뢰도가 가장 높다고 평가했다. 위 자료에서 네이버만 표기했지만, 나는 그 속에 분명히 다음카카오도 포함되어 있으리라 확신한다. 마찬가지로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이슈 06권 1호를.. 2021. 3. 5.
[생각] 뉴스를 버리자, 뉴스 읽지 않기, 뉴스 안읽기 작년 2019년에 여름은 그렇게 덥지 않았고(나에겐 엄청 힘들었지만…) 겨울에는 그렇게 춥지 않았다.(역시 나에겐 힘들었지만…) 폭염과 추위가 덜하면 좋은 일이겠지만 뉴스에서는 2020년에는 폭염과 추위 일수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을 했었다. 나는 더위와 추위에 상당히 약하디 약한 몸으로 태어났다. 그래서 날씨에 관한 이야기는 상당히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 뉴스에서 공포심을 조성하니 내년에는 어찌할지 앞서서 걱정하기 시작했었다. 그런데 실제로 2020년이 되었다. 날씨에 관한 공포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장마다. 여름철 장마는 항상 오니 그러려니 했다. 뉴스에서도 장마에 관한 이야기는 없었다. 강수량에 대한 기상청의 예보는 분명 2019년 작년보다 비슷하거나, 적다고 했다.. 2020.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