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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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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글쓰기의 어려움 정말 어렵다… 글쓰기 약 1년 전부터 나의 글쓰기 실력을 키우고자, 그리고 뭔가 꾸준히 무엇을 하고 싶은 마음에 매주 블로그 포스팅을 마음먹었다. 그리고 약 1년하고도 2개월이 지난 시점인 지금 드는 생각은 글쓰기가 참 어렵다는 점이다. 예전에는 그냥 떠오르는 생각을 그냥저냥 적었다. 생각을 그대로 글로 작성하기 때문에 복문이 자주 등장했다. 당연히 주어와 술어의 일치도 나타나지 않았다. 대한민국의 한글은 의미 어라서 문장이 때로는 누락되어도, 주어가 누락되어도 술어가 맞지 않아도 대부분 한국 사람은 뜻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평소에 친구에게 말할 때도, 특히나 경상도 같은 경우에 "가가 가가?"라는 단어만 쓰더라도 앞뒤의 정황상 문맥(Context)을 이해하기에는 어렵지 않다. 다만, 이.. 2021. 7. 19.
[생각] 글 잘 쓰는 방법은 "왜?"부터 생각하기다? 아무래도 글을 취미로 쓰고 있는 사람이라 그런지, 글 잘 쓰는 방법을 찾아본다. 그런데 여러 책을 보면 교집합으로 묶이는 요소가 간단히 쓰기다. Simple is the best 라는 말도 있듯이 가장 간단한 것이 최고이다. 이 점을 여러 책에서 강조하고 있다. 나 역시도 이를 받아들이고, 계속해서 글을 쓰고는 있지만 뭔가 모를 답답함이 가시질 않았다. 나에겐 글을 쓸 때 간단한 것 외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뜻일까? 그렇다면 더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좀 더 중요한 요소를 찾은 것 같다. 바로 핵심 주제 선택이다. 하고자 하는 방향이 확실해지면 글은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우리가 멀쩡히 서 있고, 걷고 뛸 수 있는 이유도 척추가 턱 하니 중심을 잡고 있어서 가능한 것과 같다. .. 2021.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