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가치
반응형
3

[생각] 나만의 가치를 올리는 법 재밌는 영상을 봤다. 심리학 영상이었다. 심리학자 중에서 TV 강연으로 유명한 김경일 교수가 설명해준 내용이다. 김경일 교수는 이 이론을 통해서 자신의 가치와 평판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 궁금해서 시청했는데, 이건 생각보다 별 내용은 아니었음에도 누구에게나 통할 것 같은 내용인 것 같았다. 그래서 이것을 조금 정리하고, 나의 사례까지 넣어서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한다.우선, 거래 효용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사전에 따르면, 거래 효용은 "소비자가 물건의 실제 가격과 마음속 가격 차이에 따라 느끼는 효용"으로 정의한다. 즉, 실제 가격과 내 마음속 가격에 따라 거래 효용이 클 수도, 작을 수도, 가치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사전적인 의미로 봤을 때 경제 용어인데, 이것을 나만의 가치를 올.. 2021. 4. 5.
[생각] 시시포스에게서 배우는 삶 어느 날, 미인으로 유명한 강의 신 아소포스의 딸 아이기나를 제우스가 납치했다. 주위를 둘러보니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신의 힘을 사용하여 납치해서 데리고 갔는데 그때 어디선가 시시포스가 납치 장면을 보고 있었다. 코린토스의 창업 군주인 시시포스는 아소포스에게 갔다. 코린토스는 물이 부족해 가뭄에 허덕이고 있었는데 딸의 행방을 걱정하는 아버지에게 가, 가뭄을 해결해주면 딸의 행방을 알려준다고 했다. 제우스는 고발한 시시포스에게 노여움을 표현했다. (사실, 잘못을 고발한 사람이 왜 벌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잘못은 제우스가 한 것 아닌가…) 죽음의 신이었던 타나토스에게 명령하여 시시포스를 저승으로 끌고 가라고 했다. 창업 군주란 소리만 들어도 알겠지만, 시시포스는 호락호락한 사람이 아니었다. 저승의 신.. 2021. 2. 22.
[생각] 별의 이야기 카페에서 책 읽다 지쳐 아무 생각없이 하늘을 쳐다봤다. 흔하디 흔한 위성 불빛도 보이지 않는다. 별이라도 보고 싶었는데. 누군가 그랬다. 지금 당장의 금을 찾기 위해서 땅만 본다면 별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그런데 이 말을 믿고 열심히 달렸는데 과연 내가 보고 싶은 별아 무엇일까? 생각을 해봤다. 하늘의 별이 많아 어떤 것이 더 빛나는 별인지 모르는것처럼 나 역시도 뭘 해야 빛이 날지 모르겠다. 그러다 보니 지금까지 흘러왔다. 지금은 하늘의 별보단 땅의 금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대한민국 굴지의 대학, 전국에서 똑똑한 친구들만 모여있는 서울대학교 학생에게 한 설문조사관이 물었다. 동년배 중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이 누구일 것 같으냐? 실로 대답은 놀라웠다. "자기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찾은 .. 2020.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