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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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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좋아하는 일을 할지, 잘하는 일을 할지에 대한 고민 항상 고민하는 질문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지 아니면 잘하는 일을 할지. 대학 가기 전에도 그랬고 취업을 하기 전에도 그랬고 물론 지금도 이러한 생각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 해당 문제의 답은 2개다. 어떤 사람은 일은 절대 재밌을 수 없으니 좋아하는 것을 해야지 그나마 오래 할 수 있다고 한다.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은 일 자체는 업무의 효율을 위해서니 잘하는 것을 해야 회사에서도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일반적인 상황 때문에 회사라고 했지 사실 회사 말고도 다른 곳에서도 인정받으면 된다. 내가 제일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이 같다면 가장 좋은 상황이다. 그런데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직장인들은 가슴에 꼭 사표를 들고 다닌다고 하지 않는가. 후임과 상사 중간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는.. 2019. 12. 12.
김제동의 그럴 때 있으시죠? 감사평 독후감 2016년 11월 7일부터 12월 11일 병원에 입원할때 동안 이 책을 다 읽었던 것 같다. 그럴때 있으시죠? 라는 책 제목에 처음에 이끌렸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김제동씨가 책을 썼기때문에 두번째로 이끌렸다. 김제동의 어록이나 명언, 그의 사상등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자칫 지루할 수 있다. 왜냐하면 TV, 혹은 강연때 했던 말들을 책에서 그대로 인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직설적으로 말해서 위에서 언급한 의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잘잘한 스토리를 나열하고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서 나아가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어떤 의미를 발견하고 어떤 생각을 가지기에는 조금 힘듦이 있지 않나 판단한다. 개인적으로 김제동을 좋아하는 1인으로써는 나름 만족하면서 책을 읽었으며, 김제동이라는 사람이 멋있.. 2017.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