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반응형 331 [생각] 이력서 핵심역량, 제발 제대로 알고 쓰자 핵심역량이란 무엇일까? | 제발 알려줘 형~ "핵심역량이 뭐야? 뭔데, 그게?" 내 블로그에서 자주 등장하는 동생 놈이 또 연락 왔다.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그놈…) 본인이 이직하고 싶은데 기업에서 핵심역량이 무엇인지 물어봤다고 했다. 정확히 알지 못했던 그 동생은 당연히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울분을 토하는 목소리로 연락했다. 당최 핵심역량이 무엇이냐고. 옆에 있었다면 머리를 꽁 쥐어박고 싶었다. 그것도 모르고 어떻게 이직을 하겠냐며 으레 소리치고 싶었지만. 내가 아는 지식을 모른다고 상대방을 뭐라 할 수 없는 노릇 아닌가. 웃으며 친절하게 알려줬다. 하지만 뭔가 나도 나만의 지식 안에서 이야기해 준 것 같아 미안해서 이번에는 제대로 설명해주기 위해 사전 조사를 좀 해봤다. 아마 동생처럼 핵심역량을 .. 2021. 8. 4. [생각] 인생, 삶에 관하여 | 성공하는 인생 만들기 인생, 삶은 무엇인가? 우리에게 인생과 삶은 무엇일까? 단순히 태어나면서 시작하고 죽으면 끝나는 그런 일생을 말하는 것일까? 아니면 플라톤의 철인정치처럼 철인이 되는 것이 인생일까? 그것도 아니면 이곳, 저곳 탐험하며 새로운 지식을 획득하는 것이 인생일까? 인생은 무엇일까? 또 삶은 무엇일까? 인생의 의미 | 삶의 의미 각종 유명한 사람의 인생의 정의, 뜻 혹은 삶의 정의, 뜻은 넘어가고 내가 생각한 인생은 다음과 같다. "인생은 과정이다." 인생과 삶은 그 어떠한 의미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인류 보편적으로 통용할 수 있는 인생의 정의를 내릴 수 없다는 것이다. 사람마다 인생의 목적이 다르다. 삶의 목적이 다르다. 같은 영화를 시청해도 A와 B는 다른 생각을 가질 것이다. 이처.. 2021. 8. 2. [책] 일주일은 금요일부터 시작하라 - 우스이 유키 일주일의 시작은 월요일이 아니다? | 내용이 궁금한 제목 책 제목이 확 눈에 띄었다. 일주일의 시작은 보통 월요일이다. 하지만 작가는 시작을 금요일부터 하라고 한다. 무슨 내용일까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내용을 읽다 보니, 책에서 중요한 것은 일주일의 시작은 금요일이든, 월요일이든 아니면 다른 요일이든 상관없었다. 단, 본인의 시간을 직접 조율할 수 있는 능력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시간 관리? 어떻게 하는 하지? | 작가가 말하는 시간 관리 우리는 바쁠 때 친구에게 이렇게 이야기한다. "시간이 없다." 작가가 이야기하기를 우리는 정말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일 뿐. 작가는 암으로 세상을 등진 남편을 대신하여 만 33세에 경영인의 길을 걸었다. 아무런.. 2021. 7. 30. [지식] 피곤함 풀리는 방법 피곤하다 | 10시간 자도 피곤한 사람 요즘 들어, 너무 피곤하다. 일찍 자지 못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예전의 몸을 생각하면 너무 심할 정도다. 물론 나이를 먹으면서 신체적인 노화는 분명 받아들여야겠지만…(슬프다 ㅠㅠ) 평일에는 5~7시간 정도 숙면을 가지기 때문에 딱히 문제는 없어 보인다. 진짜 문제는 주말이다. 거의 10시간 이상씩 잔다. 자고 일어나면 해가 중천에 떠 있다. 그런 다음 밥 먹고, 일상생활을 좀 보내다가 다시 낮잠을 잔다. 10시간 이상을 자는데도 나는, 10시간 자도 피곤한 사람이 되어 버렸다. 피곤의 뜻 | 한글과 영어에서는 어떨까? 국어사전에서 피곤을 찾아봤다. 피곤이란 "몸이나 마음이 지치어 고달픔"이라고 한다. 영어에서는 피곤이란 fatigue로, 신체적 정신적 피로 의미한.. 2021. 7. 28. [생각] 주변 소음 소음이 유일하게 없는 곳 이번 주에도 산에 올라갔다. 30도가 넘는 찌는 찜통 속에도 산은 시원했다. 코로나 4차 대유행에 맞서 KF94 마스크를 쓰고 간 산은 엄청 힘들었다. 날씨도 날씨인데 답답한 마스크를 쓰고 올라갔다. 지난주에는 KF-AD 마스크를 쓰고, 천천히 올라가서 54분 만에 정상에 도착했다. 이번 주에는 38분 만에 정상에 갔다. 지난주보다 답답한 환경 속에서 더 빨리 올라가니 BPM 180이 쉽게 넘을 수 있었다. 정상에 오르니 소음이 없었다. 산은 소음이 없는 곳이었다. 물론, 갑자기 사람이 많아져서 여기저기 사진 찍는 소리, 대화하는 소리가 즐비했지만 그래도 도심 속 소음보다는 없었다. 멍하니 하늘 아래를 살펴보니, 보는 것만으로도 소음이 들리지 않은 듯한 환상이 보였다. 정상에 오.. 2021. 7. 26. [생각] 취업에 관한 생각 취업이 되지 않는다고? 7월 20일 한 기사를 봤다. 취업 준비생이 많다는 내용이었다. 공무원 준비생이 늘어났다고 한다. 그 이유는 취업 문이 좁아 시험만 치르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취업 문이 좁은 이유와 공시생이 늘어나는 이유를 살펴보면 취업이 되지 않는 이유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뭐 먹고 살아야 해? 형? 얼마 전에는 아직 취업하지 않은(?) 동생이 연락 왔다. 오랜만에 뭐 하고 지내는 지 궁금했다는 말 뒤에는 본인의 고민이 담겨 있었다. 친한 사람에게 풀고 싶은 그런 고민. 그의 고민은 뭐 먹고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는 거였다. 뭐든지 해보고 결정하라는 나의 말에 귀담아듣지 않았다. 중소기업이든, 중견기업이든 대기업이든 사람 사는 곳이라는 나의 이야기는 그 친구와 가치 차이가 분명 있어 보였.. 2021. 7. 23. 이전 1 2 3 4 5 6 7 8 ··· 56 다음